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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8월 4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를 실시했다.
상의에 의하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약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지 출하량 감소로 채소·양념류와 육란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와 소비감소 등의 여파로 곡물류와 과실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산지 높은 기온으로 인한 생육부진과 출하작업 지연으로 오이(상품 1개)와 상추(상품 1kg)는 각각 100원과 1,250원이 오른 700원과 5,750원에 거래됐고, 산지 출하량 감소로 감자(상품 20kg)와 소고기(상등육 600g)는 각각 1,000원씩 오른 24,000원과 17,500원에 판매됐다.
그러나 산지 출하량 증가로 쌀(일반미 20kg), 보리쌀(상품 35kg), 콩(백태 상품 70kg)는 각각 2~4%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됐으며, 최근 비싼 가격 등으로 인한 소비감소로 돼지고기(상등육 600g)는 지난 보름 전 조사 때에 비해 500원이 내린 12,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그리고 제철 과일로의 소비분산으로 끝물이라 잘 팔리지 않는 참외(상품 10kg)는 8,500원이 내린 14,000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산지 사육비용 증가로 인한 사육두수 감소와 소비증가로 소고기(상등육 600g)와 돼지고기(상등육 600g)는 각각 30%와 33%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며,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인해 참외(상품 10kg)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