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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월9일 네티즌 "김"모씨가 김천시청 홈페이지 시민 소리방에 남긴 글입니다.
빗내 강변에 코스모스 해바라기등 시에서 아름답게 잘 가꾸어 놓은 것에 감사드립니다. 볼때마다 아름다움에 행복함이 몰려 옵니다.
하지만 지금이 코스모스가 가장 아름답게 핀 적기입니다.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이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출입금지 현수막이 나붙고 체인을 채어 출입문을 막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움에 끌려 차를 세우고 들어가 사진을 찍는 모습들도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이젠 차를 세워 사진을 찍는 일조차 할 수 없도록 교통사고 발생위험하니 차를 세우지 말라는 현수막까지 붙여 놓았습니다.
출입을 못하도록 하는 이유가 19일 행사를 위한 것이라 하는데... 시민을 위한 꽃밭인지 행사를 위한 꽃밭인지 궁금합니다.
그때가면 코스모스는 지금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습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명절 연휴요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좋은 시기인데 구경하고 왜 행사를 위하여 출입을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꼭 행사 이후에라야만 들어가서 사진찍어야만 하는지....
개방을 해도 많은 분들이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나오지 꽃이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닌데 왜 행사를 위하여 행정 편지 중심적으로 아예 못들어가게 하는지....
이번 명절에 수많은 인파들이 고향을 찾을 텐데 강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만 보고 사진을 찍지 못하게 봉쇄한다니 안타깝습니다.
공개하세요. 그것이 잘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꽃이 조금은 상할 수 있지만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길에 출입하지 말라는 현수막과 차를 길에 세우지 말라는 현수막 붙일 것이 아니라
도리어 개방하시고 안쪽 꽃밭에 행사를 앞두고 있으니 꽃을 사랑하고 잘 관리해 달라는 안내간판을 붙이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 생각됩니다.
길에 세워 사고위험도를 유발할 것이 아니라 개방하면 강변 주차장에 자동적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면 더욱 안전할 것입니다.
시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하지 않고 이런 행정편리 중심적 발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 누구나 가족별로 들어가서 구경하고 사진찍을 수 있도록 꼭 개방해 주시기를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이것이 시가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많은 출향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좋은 시정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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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 빗내마을 코스모스 들판에 다녀와서]
지난10일 네티즌 정모씨는 현장을 다녀와서 남긴말입니다.
지난 연휴 기간 동안 코스모스,해바라기 들판에 다녀왔습니다. 오며가며 구경만 했었는데 마침 개방이 되어 있어 기분 좋게 입장했습니다. 멀리서 바라 본 모습과 달리 직접 들어가보니 연휴 기간동안 많은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등으로 인해 코스모스 밭이 지저분해져 있더군요.
그 큰 밭을 관리하느라 고생하신 분들이 여럿 계실텐데 축제를 앞두고 그런 풍경을 보자니 시민으로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김천시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과 마무리를 위해 시민들 스스로 조심하고 밭을 깨끗하게 가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밟거나 훼손하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음에도 지켜지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빗내마을에 방문하는 김천시민분들과 타지 손님들께 좋은 인상을 남겨드리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