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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릴 수 있다”. 아포읍 택지지구 개발 재개의 중요성 강조.

-안전행정위원회 배낙호 의원 제안-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9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는 제169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9월22일부터 10월13일까지 22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조성을 통한 인구 감소 해결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이 끌어 내고 있다.

김천시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배낙호(55`사진) 시의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총무과 행정사무감사 도중 김천시의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아포읍 송천리 택지지구 개발을 재개하자고 제안했다.

아포읍 송천리 택지지구는 지난 2009년 대한주택공사(현 LH)가 68만8천㎡ 규모의 택지를 개발한다며 국토해양부에 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을 제안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당시 대한주택공사는 1천434억원을 투자해 2014년까지 모두 4천777가구의 주택(단독 136가구, 국민임대 2천542가구, 분양 2천99가구)을 건설해 현 아포읍 인구의 1.5배인 1만2천420여 명을 수용한다는 장밋빛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대한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LH로 합병되고 LH가 4대강 사업 등 국책사업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사실상 방치돼 왔다.

보상비를 비롯한 거액의 사업비가 없어 개발사업 자체가 주춤하고 있는 송천지구 개발을 적은 비용부담으로 해보자는 것이 배낙호 시의원의 제안이다. 인접한 칠곡군의 경우, 택지개발 사업을 환지방식(토지소유주에게 현금 대신 개발이 끝난 후 땅의 보상하는 방식의 토지개발)으로 진행한 사례가 있다며 김천시도 당장 개발에 들어가는 거액의 보상비를 이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낙호 시의원의 이런 주장에는 송천지구가 김천과 구미를 연결하는 지방도 514호선(4차로) 중간지점이면서 시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양 도시에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여건이 매우 양호한 지역이라는 장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

최근 구미지역에 불고 있는 분양 열풍을 감안하면 송천지구를 택지로 개발할 경우, 구미지역 인구를 유인할 수 있다는 복안인 셈이다. 한편 배 의원의 이런 제안에 대해 김천시 관계자는 "검토해 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남겼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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