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획기사

김천시의회 같은 식구들끼리 본회의장에서 “왜”

김천시의회 흡연단속 왜 안하나.
-졸부가 잘하는 행위인지, 대장부가 옳지 못한 행위인지 가름 안돼-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0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의회는 지난해 중앙정부로부터 호화청사 면적초과부분으로 구조변경 개선명령을 지적받은바있으며 이에 임시조치에 따라 민원인 휴게실과 흡연실을 폐쇄시켜 논란이 확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3년도 까지 의회청사 1층 입구 좌측편에는 민원인 휴게실이 설치되어있어 임시회기 때 방청객이나 집행부직원들이 모니터를 통해 실과부서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대기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면적초과부분으로 지적을 받은 이후 3층 문서고에 있던 운동기구를 내려놓고 임시 처방으로 주민건강증진실로 변경을 시켜 휴게실이 없어진 것이다.

지난11월7일 김천YMCA직원이 본회의장을 방청을 하기 위하여 조금 일직 의회를 방문해 기다릴 장소가 없어 의회직원한테 휴게실이 없느냐고 물었다. 또 의원들을 만나러 시의회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대기 할 장소는 없다. 2층에 올라가면 대기하는 장소가 있다는 것이다. 2층은 소파 2조만 자리를 잡고 있으며 흔해 빠진 TV도 설치도 안 되어 있으며 1층 건강 증진실에는 TV가 설치되어있다. 주민 건강 증진실은 직원들 전용 운동실로 전락하고 일반인 출입은 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천시의회 흡연장소는 의회청사 정문과 후문옆에 편의상 재떨이를 놓고 흡연자들이 흡연을 해 왔다.

지난 11월13일 제17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건소업무보고자리에서 “B”의원은 “시의회는 흡연단속을 왜 하지 않느냐” 하면서 돌발적인 발언으로 보건소 관계자를 당혹스럽게 하는 동시에  본회의장 방송이 꺼지는 일이 발생했다.

시의회는 17명의 의원 중 8명이 흡연자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11월17일 시의원과 직원들이 중식을 마치고 온 후 시의회 정문 옆에 놓여 있는 재떨이 부근에서 흡연을 하고 있을 때 “B”의원이 재떨이를 들고 또 주차장으로 옮기는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시청, 의회 청사건물 주변 전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러한 경우는 금연구역 지정관리법 제9조4항에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와 흡연자를 위해 흡연실을 설치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있다. 그러나 흡연자의 입장에서는  금연구역을 알면서 통상적으로 편의상 흡연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E”모 의원은 “그렇다면 당초부터 담배를 피우지 말자고 말을 했어야 당연한게 아니냐“ 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의회청사 우측 옆에 흡연실이 설치되어 있지만 폐품 및 고물들로 가득 채워 있어 흡연실 기능을 상실시키고 있다. 이로 인하여 시의원이 재떨이를 들고 다니는 소동이 벌어져 동료 의원 간 골은 깊어지고 있으며. 또 의회를 방문한 한 관계자는 관공서에 민원인 대기실 및 휴게실이 없다는 것은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하고 있다.

 
ⓒ 김천내일신문
ⓒ 김천내일신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0일
- Copyrights ⓒ김천내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동영상
기획/특집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7,081
오늘 방문자 수 : 38,183
총 방문자 수 : 54,634,279
상호: 김천내일신문 /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4길 6 / 발행인·편집인 : 최도철,한진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도철
mail: che7844@daum.net / Tel: 054-435-2216 / Fax : 054-435-221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322/ 등록일 : 2014.6.16
Copyright ⓒ 김천내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