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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재래시장 물가동향

설을 앞두고 채소·양념류와 선어 및 가공품, 과실류는 오르고 육란류는 내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7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2월 16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및 제수용품 67개 품목의 물가조사를 실시했다.
    
상의에 따르면 생육부진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채소·양념류와  어획량이 감소한 선어 및 가공품, 소비증가로 과실류는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소비감소로 육란류는 내림세를 나타낸 가운데 보름전과 비교해 전체물가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한파와 일기불순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무(상품 1개)와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750원과 2,500원이 오른 2,000원과 20,500원에 거래됐고, 같은 이유로 호박(상품 1개)은 500원이 오른 1,750원에 판매됐다.
    
  또한 조류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는 250원이 오른 7,000원에 거래됐고, 어획량 감소로 조기(상품 1마리)와 고등어(상품 1마리)는 각각 5,000원씩 오른 25,000원과 15,000원에 팔렸다.
    
  그리고 제수용과 선물용 등으로 소비가 늘어난 사과(상품 1개)와 딸기(상품 800g)는 각각 250원과 1,000원이 오른 2,500원과 15,000원에 거래됐으며, 생육부진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토마토(상품 10kg)는 10,000원이 오른 46,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그러나 매기가 부진으로 상추(상품 1kg)는 500원이 내린 4,500원에 거래됐고,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비가 감소한 돼지고기(상등육 600g)와 소고기(상등육 600g)는 각각 500원씩 내린 17,500원과 10,000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지난해 설 대목 기간과 비교해 보면 생육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무(상품 1개)와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각각 100%와 250%정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주요 제수용품인 대추(상품 100g)와 밤(상품 100g), 고사리(상품 100g)는 지난해 설과 비교해 가격변화가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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