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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재래시장물가동향

-곡물류는 오르고 채소·양념류와 육란류, 과실류는 내려-
최현지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8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조사한 지난 3월 17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약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지 출하량 감소로 곡물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와 소비감소 등의 여파로 채소·양념류와 육란류, 과실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산지 출하량 감소로 보리쌀(상품 35kg)와 마늘(깐마늘 상품 1kg)은 각각 2,000원과 500원이 오른 68,500원과 6,250원에 거래됐고, 소비가 늘어난 상추(상품 1kg)는 250원이 오른 3,500원에 판매됐다.

  또한 비가림 상품이 나오면서 출하량이 줄어든 밀감(상품 10kg)은 5,000원이 오른 25,0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육호조로 인한 출하량 증가로 무(상품 1개)와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각각 500원과 6,500원이 내린 1,500원과 10,250원에 거래됐으며, 매기 부진으로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는 250원이 내린 6,25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그리고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토마토(상품 10kg)와 딸기(상품 800g)는 각각 4,000원과 3,000원이 내린 42,500원과 8,000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출하량 감소로 인해 상추(상품 1kg)와 마늘(깐 마늘 상품 1kg)은 각각 40%정도씩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나, 양파(상품 1kg)와 호박(상품 1개)은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각각 24%와 29%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현지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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