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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조사한 지난 4월 13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를 실시했다.
상의에 따르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강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지 출하량 감소로 곡물류와 채소·양념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로 과실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산지 출하량 감소로 콩(백태 상품 70kg)은 5,000원이 오른 265,000원에 거래됐고, 최근 계속되는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한 오이(상품 1개)와 상추(상품 1kg)는 각각 200원과 2,000원이 오른 900원과 5,000원에 판매됐다.
또한 최근 저장품 출하량이 줄면서 사과(상품 1개)와 배(상품 1개)는 각각 500원씩 오른 개당 3,000원씩에 거래됐으며, 참외(상품 10kg)는 소비증가로 2,500원이 오른 67,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그러나 산지 출하량은 늘었지만 매기가 부진한 토마토(상품 10kg)는 4,000원이 내린 36,000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산지 출하량 감소의 여파로 배추(상품 1포기)와 무(상품 1개), 오이(상품 1개)는 각각 42∼50%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소비감소로 돼지고기(상등육 600g)와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는 4∼5%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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