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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관광휴양 특집]자연과 어우러진“관광휴양도시-김천”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등 1박2일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6일

[내일신문 관광휴양 특집]
사통팔달의 국토 중심도시
자연과 어우러진“관광휴양도시-김천”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등 1박2일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
ⓒ 김천내일신문
Q1.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추진해 나가실 계획입니까?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입니다. 시에서는 이에 부응해 나가기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어 2〜3년 후에는 가족중심의 생태관광지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시 관광권역은 백두대간을 따라 직지사권역, 부항댐권역, 증산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특색 있는 관광지로 만들고, 상호 연계시켜 벨트화 할 계획입니다.
또한 삼한시대 김천지역에 존속했던 감문국 유적지 복원을 통해 역사교육 및 체험장을 조성하고 왕릉과 산성을 복원해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Q2. 3대 관광권역별로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까?
우선 직지사권역은 신라 천년고찰로 사명대사가 출가하고 주지로 있었던 사찰로 유명한 직지사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 직지사 주변 일대에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과 친환경생태공원을 조성해서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1,116억원이 투입되는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은 문화박물관, 평화의 탑, 한옥체험마을, 치유의 숲, 공공편익시설 등을 도입해서  체류형 관광시설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또한 선인장 온실, 생태박물관, 삼림욕장, 야생화정원 등이 들어서는 친환경생태공원도 105억원의 사업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리고 전국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인 추풍령휴게소와 박정희 대통령이 사용한 시설과 집기, 경부고속도로 건설 및 개통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추풍령 일대 199천㎡(6만평) 부지를 자동차와 우주를 테마로 한 관광지로 개발해 나가게 됩니다.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에 있는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은 2017년 완료 예정입니다.
 
ⓒ 김천내일신문
   
Q3.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부항댐은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입니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댐으로 건립된 부항댐은 김천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부항댐권역은 직사권역과 함께 우리시 관광의 양대 축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댐 수변 데크로드 2.8㎞가 완공되어 휴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장한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주말 예약율이 100%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차가운 날씨 속에도 캠핑가족들이 계속 몰려와 최근의 트렌드를 실감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부항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산책로 데크 추가설치, 야외극장과 카트체험장, 숲속레포츠,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댐 안에 전국최장 길이의 250m 출렁다리도 만들고 댐 상류에 관광펜션 건립과 카라반 설치가 완료되면 부항댐 주변은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입니다.
Q4. 무흘구곡 경관가도 조성사업이 한창인 증산권역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증산권역은 청암사, 수도계곡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관광자원이 되는 중요한 곳입니다. 이러한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잘 보존하고 지키면서 활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160억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개장한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12동 36실의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야외물놀이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부항댐 오토캠핑장과 마찬가지로 자연휴양림도 개장과 함께 주말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이용객이 많습니다.
무흘구곡 경관가도 조성사업은 증산면 평촌리, 수도리 일원에 부지면적 34,100㎡, 건축면적 2,100㎡의 규모에 총연장 10.3㎞ 구간에 문화·휴양·공공편익시설과 녹지조성, 산책로·진입로 정비 등의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에 완료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트렌드가 된 캠핑문화의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항댐 오토캠핑장에 이어 증산 수도계곡 테마공원에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공동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주차장,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1박 2일-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김천시민들이 즐겨 찾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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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김천 모티길이 4개 코스나 있다면서요?
    
네, 김천도 제주올레 길 못지않은 모티길이 있습니다. ‘모티’는 경상도 사투리로 ‘모퉁이’를 뜻합니다. 모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모퉁이로 구성되어 있어 심심할 겨를이 없습니다.
제1코스라 할 수 있는 ‘사명대사길’은 직지공영주차장 → 직지문화공원 → 세계도자기박물관 → 북암마을 → 직지공영주차장으로 이어지는 4.5㎞로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사명대사길은 직지사와 인연이 깊은 사명대사를 기리고자 옛길을 그대로 두어 편안함과 함께 사명대사의 족적을 따라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2코스 ‘직지문화 모티길’은 직지공영주차장 → 직지저수지 → 기날마을 → 직지쉼터 → 직지공영주차장으로 4.5㎞에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 모티길은 사명대사길과 출발과 도착지점을 같이 하면서 코스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제3코스 인현왕후길은 17세기 후반 인현왕후가 거닐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증산면 수도산 자락의 수도암과 인현왕후가 머물렀던 청암사 사이에 호젓한 길로 총 9㎞ 구간으로 걷는데 2시간 40분이 걸립니다. 수도리 주차장 → 인현왕후 쉼터 → 수도계곡 → 수도리 주차장으로 이어진 코스입니다.
제4코스 ‘수도녹색숲 모티길’은 증산면 수도리 마을에서 출발해 자작나무 숲, 단지봉 중턱, 낙엽송 보존림을 지나 김천의 남쪽 끝인 황점리 마을을 잇는 평균 해발 1천m의 숲길입니다. 전체 거리는 15㎞가량이고, 걸어서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코스 중간의 오리나무 군락과 3ha에 달하는 낙엽송 보존림이 특히 볼만합니다.
4개 코스마다 안내판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 김천내일신문
Q6. 봄을 맞아 야외 나들이가 부쩍 늘고 있는데, 시민들에게 소개 할 만 한 관광 프로그램은?
    
네, 우리시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전통을 둘러 볼 수 있는 ‘직지나이트 투어’와 ‘김천시티 투어’가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직지나이트 투어’는 우리시의 대표 명승지인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둘러보고, 계절별 과일 수확체험을 곁들인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야간 직지사 경내의 탑돌이와 직지문화공원의 음악분수 쇼는 참가자들에게 오랜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김천시티투어’는 우리시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주요사찰과 백수문학관, 세계도자기박물관,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천부항댐, 녹색미래과학관, 그리고 농촌 체험마을을 연계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이트에 접속해서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예약하시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시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농촌체험을 소재로 한 ‘옛날솜씨마을’, ‘이화만리 녹색체험마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도자기, 다도, 목공예, 천연염색 등을 체험하고, 전통음식을 만들며 고구마, 오미자, 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2만 여명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자두와 포도의 본고장답게 자두·포도 수확체험을 테마로 ‘그린 농식품투어’를 운영하여 관광과 연계한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쁜 일상을 벗어나 ‘나를 찾아 따나는 여행’인 템플스테이도 우리시의 주요 체험관광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인 유학생·교사만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신라 천년고찰 직지사와 비구니 스님의 청정도량인 청암사에서 템플스테이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감춰진 보석을 찾아서 떠나는 “김천 봄나들이”
김천의 가볼만한 곳
    
⎈박보생 김천시장이 추천하는 김천관광 10선⎈
    
1. 부항댐
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순환 일주도로(14.1km)와 오토캠핑장(52면, 실내외 취사장, 샤워장 등), 다목적 체육 공간, 물문화관, 부항대교, 부항정 등 볼거리가 갖춰져 있다. ☏ 054-420-2635
    
2. 수도산자연휴양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힐하우스 등 12동 36실의 숙박시설과 학생 및 청소년들을 위한 숲속수련관, 세미나실, 야외물놀이장, 숲속산책로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 054-435-5128
    
3. 청암사와 인현왕후길
인현왕후가 장희빈의 계략으로 서인으로 강등되었을 때, 3년 간 머물며 복위를 기원한 곳이 바로 수도산 청암사다. 훗날 궁으로 돌아간 인현왕후는 청암사에 서찰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 길을 걷다보면 민초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은 인현왕후의 참된 인품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한 숲길을 걸으면서 일상에 지친 마음과 몸을 다스릴 수 있다. ☏ 054-437-0005
    
4. 생각하는 섬
폐교를 활용한 글램핑장으로 캠핑장비가 갖춰져 있어 몸만 가면 캠핑을 할 수 있다. 전통상여민속전시관 관람, 유아페달보트, 셀프 임종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편히 와서 청정지역에서 쉬었다가는 휴식뿐만 아니라 색다른 이색문화를 접해 볼 수 있다. ☏ 054-434-9295
    
5 사인암
무흘구곡 중 제5곡인 이곳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관인(官印)을 버리고 이곳에 살기를 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맑은 물이 폭넓은 계류를 이루어 피서철이 되면 야영객으로 붐빈다. ☏ 054-437-0005
    
6 옥류동
무흘구곡 중 제6곡인 이곳은 옥처럼 맑게 흘러 옥류(玉流)라 한다. 계곡을 따라 깨끗한 물이 흐르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엔 더 없이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 054-437-0005
    
7. 와룡암
무흘구곡 중 제8곡인 이곳은 물속에 가로로 길게 뻗은 모습이 마치 누워 있는 용 같아서 와룡암(臥龍巖)이라 불린다. 계곡마니아 사이에서도 유명한 장소로 반듯한 바위와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주변 산세와 어울려 빼어난 절경을 이룬다. ☏ 054-437-0005
    
8 용추 폭포
무흘구곡 중 제9곡인 이곳은 용이 사는 연못이란 뜻으로 무흘구곡 최고의 풍광이자 화룡점정을 찍는 곳이다. 17m 높이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이 폭포는 피서객들의 명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054-437-0005
    
9. 직지문화공원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광장 3개소, 대형 2단폭포, 지압보도와 마사토 등으로 조성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중앙의 음악분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만큼 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나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화려한 분수 쇼를 감상할 수 있다. ☏ 054-420-6613
    
10. 오봉저수지와 오색테마파크
김천·구미·대구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며 수상스키 연습장으로 허가를 받아 활용하고 있다. 현재 100억원을 투입해 생태습지와 수변공원, 수변 생태학습 체험장, 다목적 문화광장 등을 갖춘 드림밸리 오색테마파크를 조성 중이다. ☏ 054-43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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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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