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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환경미화원 감축, 민간위탁 검토 중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차량기사, 시를 상대로 법적대응 잇달아-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30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는 올해부터 환경미화원을 공개채용을 한다는 계획이 불과 3개월을 넘지 못한 가운데 환경미화원들이 년차별로 퇴직 할 때까지  채용을 하지 않고 감원시켜 민간용역으로 위탁한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환경미화원(무기근로계약직)은  특별한 신체적 전형 없이 채용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새벽부터 근무가 시작됨에 따라 체력이 떨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난2월 청소차량에서 떨어진 당사자는 청소차량 기사를 상대로 수 천만원 합의금을 받아내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이로 인하여 “A”씨는 청소차량기사들은 시청소속 기능직(운전기사)으로 근무하며 공무수행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개인을 상대로 보상을 청구하는 일은 잘못된 일이며 이렇게 되면 누가 청소차량을 운행하겠느냐며 말하고, 미화원“K”모씨는 시를 상대로 법적소송을 신청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내에는 편의상 밤12:00부터 청소차량을 운행하던 것을 모 운전기사가 새벽4:00부터 청소차량을 운행하자는 규정을 지키자고 주장해  시내가 출근 시간과 맞물려 교통 혼잡을 일어키고 도로주변에는 각 종 쓰레기가 바람에 날리고 빈병들이 나뒹굴어 도시미관을 어지럽게 한바 있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하여 시는 민간용역으로 위탁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경북지역 23개시군 대부분이 민간용역으로 위탁하고 있으며 상주시만 전체적으로 직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청 환경미화원은 정원85명에 현 인원79명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대신동을 비롯한 동지역 청소차량에 미화원17명 탑승 근무, 동별 골목길에 12명, 가로(대로상)는18명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로 인하여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3명, 그리고 3명은 수습기간 중에 있다.
지난해 냉장고 가전제품 가구 등 대형폐기물수거를 민간용역 “Y”업체로 위탁시켜 월 5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형폐기물수거 수수료는 년 평균 6,5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되고, 시내 공동주택 청소 용역사에는 월3000만원이 예산이 지원 되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미화원이 점차적으로 퇴직을 하면 동네별로 민간용역업체에 부분적으로 위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인원에서 3년 이내 일부퇴직자들이 나오면 점차적으로 인원을 자연감소 시켜 동네별 청소차량 탑승근무자와 골목길 미화원들이 없어진다고 말하고, 남은 미화원들은 읍면과 가로(대로상)근무자로 전환하여 직영한다는 계획이며 앞으로 안전사고가 발생 할 때마다 법적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민간위탁으로 검토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미화원직을 퇴직한 “L”모씨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산재보험 이외에 대한 사후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시청운전기사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없는 일이라며 토로하고 김천시 청소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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