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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아파트 소방출동로 확보 대책 추진

- 관계자 자율적 주․정차 개선을 통한 소방출동로 확보 중점 -
최현지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1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는 5~6월을 아파트 소방출동로 확보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여 현장도착 장애요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등 최근 아파트 화재시 진입로와 모퉁이 주변 등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장애가 빈발하여 초기진화 및 인명피해 저감에 발목이 잡히고 있는 시점에서 김천소방서에서는 아파트 소방출동로 확보를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파트 내 부지는 사유지로서 도로교통법 등을 통해 평소에 주·정차 위반 단속 등의 대상이 아니므로 사전에 관리되지 않으면 재난 발생시 상당한 활동장애 요소가 되고 있다. 물론 화재 등 재난구조구급활동에 장애가 된다면 강제처분의 대상이 되어 강제 이동조치를 할 수 있으나 이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의 성격이 될 수 밖에 없다.

 원천적인 문제해결방안은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이나 이는 많은 예산과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일이므로, 우선 주민의 협조로 출동장애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민들의 자율적인 주·정차 관리를 개선이 시급하므로 아파트 주민대표, 운영위원회, 관리소 등과 협의하여 주·정차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가능한 대책을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우선 과제이다. 아파트 진입로의 이중주차 및 주·정차 금지, 모퉁이 주변 대형차량의 회전 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금지 탄력봉 설치, 소방차전용공간 비워두는 배려, 주·정차 금지 홍보안내문 배부 및 게시판 부착 등을 시작으로 주민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자율적인 안전대책 독려와 함께 아파트 통행훈련을 실시하고 아파트 진입곤란 구역 관리카드 작성, 아파트 출동 장애 개선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소방출동로 확보를 추진한다.

 현재 김천시 부곡동 화성아파트 · 아주아트빌 등은 주민 자율적으로 주차금지 탄력봉이 설치되어 있어 소방차 진입장애구간이 최소화 되어 소방출동로 확보가 잘 되어 있는 곳이다.

 박근오 서장은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재난대비 여건 조성은 곧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대형재난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지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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