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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국격에 맞는 질서의식 함양 필요

-김천경찰서 경무계 경위 김준환-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5일
ⓒ 김천내일신문
우리나라는 그간 G20, G50을 비롯한 APEC 회원국 정상회의까지 국민적 열망과 관심속에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걸맞는 국격제고와 선진국 대열에 한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50년대 6.25전쟁의 잿더미속에서 눈물을 머금고 경제발전을 시작하여 70년대 자원전쟁(석유파동)에서는 불굴의 투지로 중단없는 전진을 하였고, 90년대에는 전국민의 힘으로 외환위기를 최단기간에 극복하여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진입한 유일무이한 나라가 되었다.
이것은 바로, 반드시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한국인 특유의 기질과 국민들의 의지가 결집된 결과이다.
나아가 이와같은 위기극복 의지를 성숙한 시민의식과 안전의식으로 사회전반에서 발현된다면 더 할나위 없는 안전한국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도로에서 발생되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24조원(2013년 도로교통공단 발표)에 달한다고 한다.
또,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년간 사망 5천명에 이르며, 부상자는 30만명에 이르니 교통전쟁이라 아니할 수 없다.
특히 상대적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고령자들이 직접적으로 교통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계량화 할 수 없는 결손가정의 정서적인 문제와 생활고, 사회적 파장과 충격, 국가경쟁력 저하등을 고려하면 그 비용은 수치상의 한계에 이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암과 같은 중대질병이나 전쟁과 자연재해 보다 교통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거나 부상을 당할 위험이 현실적으로 더 많아졌다.
특히, 요즘과 같은 농번기때나 곧있을 하계휴가철이면 추락, 전복사고 등 갖가지 유형의 대형사고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곤 한다. 계절적으로 적색경보가 켜지는 시기다.
이에 경찰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교통질서 확립과 질서의식 함양으로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엇보다도 귀중한 생명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지도 등 안전활동을 선도하고자 한다.
아직도 전체 교통사고의 20%이상을 차지하는 음주운전은 이제 단순한 법규위반의 문제를 넘어 많은 사상자를 야기하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심각한 각성이 요구된다.
생활의 일부인 교통법규가 무너지면 다른 사회질서 역시 도미노현상을 보일 것은 자명하다.
질서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평범한 진리에 의심없이, 선진국으로 가는 당당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모두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해야 한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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