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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양파수확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


최시원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6일
ⓒ 김천내일신문
6월 16일 부항면(면장 나혜란) 직원들은 중앙보건지소와 합심하여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는 한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수확을 도왔다고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부항면 월곡리의 양파밭에 모인 직원 20여명은 폐비닐과 양파대를 제거하고 양파를 캐서 크기별로 선별하고 망에 담아 옮기기까지 일련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새참과 점심시간에는 마을 이장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가주 이정용 씨는 “양파수확은 땡볕에서 먼지 맡아가며 쪼그려 앉아서 캐야하는 매우 힘든 농사일이라 일손이 항상 부족하다. 걱정하던 참이었는데, 면사무소와 중앙보건지소 직원분들까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나혜란 부항면장은 “올해 초 잦은 비와 가뭄으로 인하여 양파수확량이 감소하여 농가에 시름이 깊어져 우리 직원들도 모두 안타까운 마음이다. 직원들 대부분 농사일에 서툴지만 미력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면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최시원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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