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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8월14일부터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시민을 위한 부항 산내들 축제가 열렸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처가 제각기 다르지만 통합행사로 야심한 밤까지 치루는 것에 대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달빛별빛 호반 걷기대회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연일 30도를 웃도는 삼복 찜통더위 속에 여름축제를 보러 간 시민과 외지인을 포함하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들의 공연, 연등 날리기, 불꽃놀이, 경품추첨 등의 행사로 성공적이었다.
페스티발 첫날 영화제가 시작되는 날 행사장 출입구 통제는 적절하게 됐지만 행사장 밖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과 행사장 안 잔디밭위에서 장사하는 상인이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한 여름 밤의 음악회에 이어 호반 길 걷기대회가 야심한 새벽1:30경 끝이 났다. 마지막행사인 영화제행사에서 관람객은 별로 없었으며 시간은 새벽시간이 되어서야 이날 행사가 마무리되어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는 등 행사세부계획을 맡은 행정부서를 비난했다.
행사장 일원에는 참석한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행사장 주변 잔디밭은 몸살을 알았다.
또 행사장 내 화장실은 사용을 할 수 없을 만큼 불결한 상태로 소방차량이 출동하는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지 못했다는 비난도 피 할 수 없게 됐다. 이날 행사비용은 총 1억3천여만원이 들어갔다. 하루 밤에 시민의 귀중한 혈세가 일부 헛되게 소비됐다는 지적이다. 행사를 분리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뒤늦게 항간에 나돌고 있다.
김천시청 한관계자는 한여름 밤 음악회, 호반 길 걷기대회, 영화제, 3개 행사를 야심한 밤까지 행사를 통합하는 이유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홍보비 절약 등을 위해서라고 주장해 많은 의구심이 제기됐다.
참석한 시민 한사람은 무슨 행사를 이 모양으로 치루고 있는지 참석한 시민들이 피곤해서 늦은 시간까지 영화를 볼 수가 있느냐며 토로했으며, 야심한 밤까지 행사를 치루는 것은 앞으로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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