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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친환경 농업의 전도사 ‘땅이 살아야 농업이 살아납니다’ 김천 푸른농산 전대모 대표

- ㈜누보 김천 대리점, 기존 유박 및 비료와 차별화 된 “트리플” 및 “비료대왕” 밑거름 공급 -
- 지역 농협 납품 맡으며 친환경 중요성 전도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7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 푸른농산 대표 전대모씨는 김천지역 친환경 품질향상 관리사, 농업의 전도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천 모광리 출신의 전대표는 지난 2000년 미곡동 한보빌라 옆에서 농자재 및 유기질 비료 납품 대리점인 ‘푸른농산’의 문을 열고 2010년3월 구 응명초등학교 옆으로 이전하여 성업 중이다. 
    
“화학비료로 인해 갈수록 토질이 피폐해지는 우리농촌의 현실이 안타까워 유기질 비료 납품 사업을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는 전씨는 김천지역 각 농협과 농가들을 돌며 유기질 비료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화학비료 사용에 익숙해진 농민들의 마음을 바꾸는 일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었다.
    
전대표는 “유기질 비료는 그 특성상 화학비료처럼 당장 그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소멸된 땅의 힘을 서서히 북돋워 주는 특성을 지닙니다. 하지만 유기질 비료에서 생산되는 과채소류의 경우 일반 화학비료로 키운 것에 비해 당도나 품질이 월등히 우수합니다.”라고 말 하고 있다.
    
사업 초창기에 유기질 비료의 우수성을 알리느라 각 지역을 돌며 홍보에 열을 올린 전대표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유기질 비료에 대한 집착과 신뢰를 목숨처럼 여기며 산다”는 전씨의 이같은 열정 덕에 ‘푸른농산’ 문을 연지 2년여 남짓 만에 김천지역 대부분의 농협에 유기질 비료를 납품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 김천내일신문
   
전대표의 친환경 농업 사랑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친환경 농가를 선정한 후 유기농자재 및 기능성 비료 무상지원시범포를 추진하여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화학비료가 아닌 유기농자재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우수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검증해보여 농민들의 인식을 바꿔나갔다. 
    
유기인증비료는 화학비료보다 가격면에서 조금 더 비싼감은 있지만 지력회복이 가능하고 보다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고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농민들에게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한다.
최근 들어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유기질 비료 또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그 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일부 비료의 경우 품질 및 효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많음에 따라 사용시에는 반드시 생산업체나 품질인증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대표의 ‘푸른농산’에서 취급하는 친환경 관련 제품은 농협보조퇴비(과수원예) 혼합유박 4종 복비 영양제를 비롯한 퇴비와 유기농천연비료(트리플), 유기농토양개량제, 수도원예용상토 등 수십가지에 이르고 있다.
    
㈜누보 김천대리점인 푸른농산에서는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시료사업 및 전시포 시범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기존 유박 및 비료와는 차별화 된 “트리플” 및 “비료대왕”을 밑거름으로 쓸 수 있도록 농가에 공급했다.
    
‘트리플’의 경우 페루산 질소질 구아노를 주 원료로 사용하여 화학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100% 천연비료로 기존의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비료이다. 높은 영양성분으로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며, 유박비료의 지효성인 특성과 화학비료의 속효성인 특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
    
기존의 유박 및 화학비료와는 다르게 높은 함량의 다량요소, 미량요소, 유기물까지 함유한 비료이며 입상형태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엽채, 과수, 시설, 원예 등 모든 작물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수도작 측조 시비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적은 노동력과 사용량으로 높은 효과를 내고 있으며,  트리플로 2014년 쌀 연구회 보조사업에 참여, 2015년 쌀 전업농 보조사업, 쌀 전업농 친환경사업에 참여한 바있다. 
    
푸른농산에서는 주식회사 누보와 함께 농민에게 시료사업을 진행(전시포, 시범포, 샘플)하였으며 수도작 기비용 제품, 밭작물, 시설원예작물 기비 및 추비용 제품, 과수의 영양제 등 다방면으로 시료사업을 진행하면서 총 3,000만원어치의 시료를 농가에 제공했다.
    
수도작뿐만 아니라 과수(포도, 사과, 복숭아 등)에도 시료사업을 제공하였고 각 지역 작목반 및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김천시 농민들을 위해 우수한 자재 제공 및 선도농업기술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트리플은 화학성분이 0.1%도 들어가지 않은 천연비료로 자리잡아 김천시에서 시행하려는 무비료농법에 안성맞춤이라며 김천수도작농가에서는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친환경농업에 주력하고 있는 푸른농산을 찾는 농가는 지역농민 외에도 타 지역인 경산, 군위, 거제, 거창, 함안, 상주, 경기도 화성 등 원근각처 농가에서 찾아와 애용하고 있으며, 먼 거리임에도 전대표의 성실함과 진실함에 푸른농산의 제품을 찾는다고 주변농민들은 말하고 있다.
    
문의는 김천 푸른농산 (전화 054-433-6013)으로 하면 된다.
ⓒ 김천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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