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종합

뒷좌석 안전띠 착용 2배 늘자 사망자수 15% 감소

-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 17%→ 31%로 증가
-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 15%감소

최시원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6일
ⓒ 김천내일신문
지난 해 4/4분기 전국 고속도로 20개 톨게이트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수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해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2014년의 17%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난 3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모든 좌석별 착용률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수도 2014년 보다 15%(84명→7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수는 연 평균 9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3%에 달하는 수치이며, 안전띠 미착용사망자 중 운전석과 뒷좌석 사망자 비율은 각각 61%, 26%에 이른다.

안전띠 미착용 시 치사율은 앞좌석이 2.8배, 뒷좌석이 3.7배 증가하며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자로 인한 2차 피해 발생으로 동승자 사망률 치사율은 7배나 증가한다.

일본, 독일, 프랑스, 미국 등 교통 선진국들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61%~97%)에 비해 2014년 우리나라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아직도 그보다 현저히 낮은 17%에 그쳤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해 초부터 국민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주요 방송사, 영화관, 지자체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홍보영상 상영과 광고를 실시했으며 전 직원 안전띠 노래 부르기 동영상 제작 후 SNS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체 개발한 안전띠 체험 장치 10대를 전국 주요박람회에 전시해 5만명 이상이 안전띠의 중요성을 체험하기도 했다.

1m 남짓한 길이와 간단한 장치로 수 많은 생명을 구하는 안전벨트는 자동차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평가받는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도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이벤트, 광고, 웹드라마 제작 등을 통해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시원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6일
- Copyrights ⓒ김천내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동영상
기획/특집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7,081
오늘 방문자 수 : 101,613
총 방문자 수 : 54,697,709
상호: 김천내일신문 /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4길 6 / 발행인·편집인 : 최도철,한진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도철
mail: che7844@daum.net / Tel: 054-435-2216 / Fax : 054-435-221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322/ 등록일 : 2014.6.16
Copyright ⓒ 김천내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