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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2016 찾아가는 행복병원 서북권 간담회 가져

- 2016년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 -
최시원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5일
ⓒ 김천내일신문
‘2016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사업설명회를 겸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서북권 간담회’가 지난 3월 14일 김천의료원(원장 김미경)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적·물리적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촛점이 맞춰진 공공의료사업이 지나온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들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서북권 간담회 기조연설자로 나선 감신 경북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공공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공공적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감 교수는 “의료는 그 자체에 공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료의 지향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의료기관은 정확한 진단과 적정진료라는 필수조건을 반드시 충족해야만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이 같은 신뢰를 받는 공공병원들이 많아진다면 그 파급효과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공공병원의 효율성을 평가할 때 당기순이익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잘못된 관행”이라며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을 충실히 그리고 경제적으로 수행했는지 여부에 따라 공공병원을 평가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즉 거시적 효율(적정한 의료비로 국민의 건강을 유지 및 증진)과 미시적 효율(최소한의 의료비로 의료이용의 건강과 만족이라는 결과물을 극대화)이 동시에 만족되어야 공공병원의 효율성이 달성되었다고 봐야 한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공공병원 성공의 핵심 요소로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꼽았다. 그는 “공공병원은 국가 혹은 지자체가 주인인 탓에 직원들의 주인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을 대신해 자발적으로 조직을 혁신하고 감시·감독해야만 공공병원이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설명회에서는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부 최영주・최은주 계장이 각각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현황’과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운영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원장을 비롯해 감신 교수 등 경북대 관계자,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이정기·박승권 사무관, 서북권 7개시군 보건소 관계자(고령군·칠곡군·문경시·구미시(선산)·김천시·상주시·성주군), 김인숙 공공의료지원부장 등 김천의료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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