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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방부 장관 만나러 가던 김천 주민 버스 강제로 막아

-김천시의원까지 동행해 사드 간담회 가던 중, 저지 이유 답변 거부-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7일
ⓒ 김천내일신문
민중의 소리인터넷에 17일자에 의하면 경찰이 성주군청을 방문하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나러오던 김천 주민을 가로막아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은 17일 오후 1시 30분께 김천시 농소면 주민 40여명이 탄 관광버스 2대를 가로막았다. 경찰은 김천에서 성주로 넘어오는 길목에서 버스를 세워 성주중학교로 이동시킨 후 이동을 막고 있다.

농소면 주민 김모(61)씨는 "우리집 근처가 제3의 부지로 검토되고 있다고 하니 국방부 장관의 설명을 듣기위해 면담을 요청하러 가는 길이었다. 그런데 경찰이 이렇게 버스를 막고 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주민들과 함께 성주를 찾은 이우청 김천시의원 "대구지방경찰청장의 지시로 우리를 막고 있다고 하는데 법을 지켜야 할경찰이 이렇게 불법적으로 주민을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장의 경찰 지휘관은 주민들을 막는 이유 등에 대해 일체의 답변을 하지않고 있다.

농소면은 사드 배치 제3의 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는 백마산 롯데 스카이힐 성주골프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소식을 들은 성주군민 배미영(39) 씨는 "경찰이 나서 김천 주민들의 이동을 방해한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고 화가 난다"면서 "무엇이 걱정돼서 주민들의 이동까지 통제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드반대 여론이 경북지역에 확산되는 것을 통제하기 위한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면서 "정부와 경찰은 주민들의 여론을 억제하려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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