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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농촌관광 대안으로서의 시골형 MICE
-김포대학교관광과 박 오 성 교수(성의고교21회졸업)-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18일
 |  | | | ⓒ 김천내일신문 | 최근 농어촌지역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활동의 위축에 대한 문제와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여가환경의 변화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지역으로서 농촌관광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시골형 MICE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겠다.MICE산업이란,Meeting(기업회의),Incentive(인센티브),Conference(국제회의), Exhibition(전시사업)을 융합한 산업을 지칭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국제회의 자체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와 인센티브 관광, 각종 박람회 등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이다. 줄여서는 비즈니스 관광이라고도 하며, 일반 관광산업과 다르게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관광산업보다 그 부가가치가 훨씬 높다. 1990년대 후반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국가가 컨벤션 사업을 계기로 경제 도약을 한데에서 등장하였으며 최근 세계 각국에서 관광 자원으로서MICE산업의 부가가치를 인정하고,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컨벤션 시설과 전시장을 건립하는 등의 국가 차원의 유치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보통 국제기구나, 전문적·교육적 목적을 위해 구성된 기관에 의해 잘 조직된 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관광 일정은 특정한 주제와 테마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코엑스, 킨텍스, 벡스코, 대전컨벤션센터, 서울컨벤션뷰로, 서울 MICE 얼라이언스 등이 국내 MICE 시설업체이며, 많은 수의 MICE기획업체가 있다. MICE 행사가 이루어지는 지역은 그 지역 자체가 컨벤션에 특화될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MICE 산업을 겨냥해서 새로운 관계 시설을 조성하는 도시들도 나타나고 있다.
지역 및 국가 전체의 다양한 산업효과를 유발하는 종합산업으로서 세계적으로 MICE산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 산업이 급부상함에 따라 정부도 신성장 동력 산업 및 3대 전략 관광사업으로 지정하여 적극적인 육성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국제협회 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에서 발표한『2015년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2015 International Meetings Statistics Report)』에 따르면, 서울이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도시별 순위는 1위 싱가포르(736건), 2위 브뤼셀(665건), 3위 서울(494건), 4위 파리(417건), 5위 비엔나(308건) 순이다. 그리고 국가별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전년대비 40%가 증가하여 2위(891건)에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대형 컨벤션이나 전시회를 중심으로 추구하는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와는 달리 기업혁신도시로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김천시 전체가 자연적인 전시컨벤션센터다. 부항댐, 바람재, 백두대간 삼도봉, 황악산 직지사, 청암사, 수도산, 추풍령휴게소, 김천 자두 포도축제를 MICE와 연계하여 지역 외의 방문자들을 유입․체재할 수 있는 MICE형 축제로 만드는 시골형MICE 지구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ICT를 연계한 관련 산업간의 융·복합을 바탕으로 MICE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MICE 산업 주최자, 참가자, 관람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족도 제고 및 MICE 지구단지를 특화할 필요가 있다.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에 주력하는 차별화를 통해 시골형 MICE 산업 최적지로 MICE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김천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지역에는 없지만 인근 도시가 가진 것들도 적극 활용하는 지역 간 공유 MICE·관광 정책을 통해 규모가 작은 도시들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골형 MICE 활성화는 농촌을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특히 도시민들의 관광성향도 가족중심의 체험관광을 선호하고 있어 도·농간의 교류를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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