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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사랑한 데이’
여고생의 감성으로 생명의 촛불 밝힌 김천여고, 생명사랑 캠페인
한진희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9일
2016년 9월 22일 김천여자고등학교(교장 박경철)는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구야 사랑한 데이’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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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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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9:00~21:00까지 2시간에 걸쳐 목련관(학교소강당)에서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김천교육지원청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장태덕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 격려차 참가하여 ‘매에게 자신의 살점을 떼어주고 비둘기의 생명을 구한 석가모니’의 이야기로 인사말을 열었다.
행사는 생명존중 슬로건 및 UCC, 창작시, 소설 속에서 죽어간 인물 구하기, 창작극, 사행시 짓기, ‘촛불 하나’ 등으로 구성되었다. 슬로건,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로 시작한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UCC, 창작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소설 속 인물 구하기 분야에서 2학년 맹현정 학생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각색해, ‘어느날 벌레로 변한 후, 가족들의 냉대와 폭력 속에서 비참히 죽은’ 주인공을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과 적극적인 보살핌 속에서 살려내어 큰 박수를 받았다.
창작극 ‘피터’는, 엄마를 잃고 가정 및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피터’가 학교 교사와 고양이로 변한 엄마의 지지 속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의 재능을 찾아 간다는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젖게 했다. 행사의 마지막 시간에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LED 촛불을 흔들며, ‘촛불 하나(GOD)’를 함께 불렀다.
이번 행사는 인성 교육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랑과 배려,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를 진행한 2학년 조민영 학생은 “마치 초등학생이 되어 놀이터에서 보물찾기를 하는 것같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너무 당연하게 잊고 지내던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이라는 보물을 되찾았다”며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본교 박경철 교장은 “입시 공부에 지쳐 있는 우리 학생들이, 지식보다 더 소중한 사랑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업에서 잠시 눈을 돌려, 옆 친구와 부모님의 손을 잡고 그 따뜻함을 느끼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라고 본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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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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