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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초등학교 제93회 개교기념일 행사(떡메치기)실시


한진희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5일
ⓒ 김천내일신문
아천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지난11월 3일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제 93회 개교기념일을 기념하며‘떡메치기’행사를 실시하였다.

떡메치기 행사는 떡에 대하여 아동들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영양교사를 통하여 배우고 99명의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떡을 치는 체험을 하였다. 준비된 찹쌀밥으로 인절미를 만들 수 있도록 친 다음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팥고물을 묻혀 전교생이 직접 맛을 보았다. 학생들은 떡메를 직접 쳐서 떡이 완성되는 것을 보며 신기함과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스스로 만든 떡이라서 더 맛있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서양에서 들어온 빵에 의해 점차 소외되고 있는 떡은 이제 떡집이나 방앗간과 같은 전문 업소에 맡기는 것이 대부분이며 또한 다양하게 만들어지던 떡의 종류는 전문 업소에서 몇 가지로 축소되어 만들어지는 형편이라 안타깝기 그지없음이 사실이다. 이에 선조들의 전통이 깃든 직접 떡을 만들고 또 먹음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김한수 교장은“아천초등학교 학생 90명과 능치분교의 학생 9명이 모두 모여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떡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고 쌀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 계승과 바른 식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또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배움의 터전인 아천초등학교 제 93회 개교기념일 축하 메시지로 93년 전부터 지금까지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여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는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 이 나라를 이끌어갈 큰 사람, 큰 일꾼, 미래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간곡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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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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