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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황금시장 손권만 회장에게 기대 해 본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0일
ⓒ 내일신문 발행인 최도철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황금시장 상인회관에서는 지난1월18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권만회장이 취임을 했다.

3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으나 오랜 세월 속 시장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손회장을 합의 추대하여 두번째 회장을 맡기게 되어 화합과 단결을 위한 중책을 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장 편의시설 등 수십억원의 김천시 예산을 퍼부었다. 또 매년 개최되는 양념축제 수천만원의 예산도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시장 상인들의 획기적인 새로운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비위생적인 시설들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 중 시급한 일들이다.

황금시장 상품은 순대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매년 김장철만 다가오면 양념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일회성축제를 벗어나 양념축제가 대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준비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상인회는 법정싸움까지 벌어지는 사태도 빈번했다. 상인회가 갈라져 상인회 회원들의 갈등이 심화되어 주변 지역주민들에게까지도 입소문이 무성하게 나돈 적이 있었다.

황금시장 상인회는 150여 점포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도 고질적인 불만을 나타내는 일부상인들이 있다. 김천시에서 수십년간 수십억원을 쏟아 부었다. 황금시장, 시설만 달라진다고 장사가 잘되는 건 아니라고 판단된다. 상인들의 영업전략, 고객들의 만족도 등 다방면으로 연구를 거듭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신임 손권만 회장은 김천시부시장, 경상북도 상인협회 수석부회장, 김천시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시장별 회장들이 참석한자리에서 비장의 무기를 뽑아들고 나왔다. 시장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급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고객들 소비성향에 맞추어 생선, 두부, 무우 등 통 채로 판매되지 않으면 반토막판매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천시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특별한 대안 없이 할 이야기가 없으면 모두가 옛날 전국 5대시장인 전통시장 살리기를 빙자하여 실효성 없이 우리 시민들의 귀중한 혈세로 예산만 투자 할 것이 아니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신임 손회장은 “상인이 행복한 시장, 상인이 부자 되는 시장, 관광객이 오고 싶어 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붓기를 다 함께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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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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