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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재래시장물가동향

설대목 소비증가와 출하량 감소로 육란류, 선어 및 가공품, 과실류는 오르고 산지 출하량 증가와 소비가 감소한 채소·양념류는 내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5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조사한 지난 1월 25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제수용품 67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양념류는 큰 폭의 내림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배추(상품 1포기)와 무(상품 1개)는 각각 1,250원과 250원이 내린 3,500원과 2,750원에 거래됐고, 소비가 감소한 오이(상품 1개)는 250원이 내린 1,250원에 거래되면서 전체 물가의 내림세를 주도했다.

육란류는 산지 소값 상승으로 인해 소고기(상등육 600g)는 1,000원이 오른 22,000원에 거래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한 선어 및 가공품은 어획량 감소의 여파와 제수용품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조기(상품 1마리)가 2,500원이 오른 25,000원에 판매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리고 과실류는 소폭의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제수용품과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사과(상품 1개)와 배(상품 1개)는 각각 500원씩 오른 2,500원과 3,000원에 거래됐으며, 같은 이유로 딸기(상품 800g)는 3,000원이 오른 12,000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지난해 동기 설 대목과 비교해 보면, AI로 인한 살처분 여파로 달걀(특란 10개)이 100%의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와 소비감소의 영향으로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71.8%, 상추(상품 1kg)는 45.5%, 양파(상품 1kg)는 40%씩 각각 내림세를 나타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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