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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제 행락철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 할 때
-오순석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28일
 |  | | | ⓒ 김천내일신문 | 이제 곧 행락철이 시작된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많은 단체나 기업에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관광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그렇지만 들뜬 나들이 분위기와 안전관리 소홀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계절이다.
실제 지난해 여름에는 강원도 봉평터널 입구에서 과로로 졸음운전을 하던 관광버스가 터널 입구에서 앞차량을 추돌해 4명의 사망자와 3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된 사고도 있었고, 또한 지난해 10월13일 오후 10시11분께는 경부고속도로 언양JC 근처에서 관광버스가 급하게 진로를 변경하는 바람에 방호벽과 충돌하면서 차량화재사고로 20명의 사상자가 발생된 사고도 최근에 있었다.
따라서 행락철에는 운전자측면에서 장거리 운행과 타이트한 일정으로 과로운전이 발생될 수가 있고 사고발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그리고 여유를 갖고 운전에 임해야 한다. 또한 행락객 수송을 맡은 운전자는 기본적인 교통안전운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를 운행해야 하는데다 차내나 관광지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운전자 자신의 운전습관이나 운행패턴을 망각하고 기분대로 운전할 수가 있고 그로인해 끼어들기나 앞지르기 및 속도경쟁 등으로 이어질수가 있는데, 결국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난폭운전이나 과속은 대형사고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승객의 안전띠 착용부터 전방주시의무와 제한속도 규정준수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 이행으로 안전운행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도로사정에 따라서는 몇시간 이상 운전해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적절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운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동승자들도 안전운전에 협력하거나 최대한 배려해줘야 한다. 차안에서 음주나 가무행위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켜 판단력을 흐리게 된다. 따라서 탑승자들도 운전자에게 방해될 수 있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행락철에 단체여행 증가는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기본적인 안전규칙을 소홀히 하기 쉽다.
가장 중요한 차내 안전띠 착용 조차 여행분위기 때문에 소홀히 함으로써 차량의 고장이나 사고로 인한 위험상황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일어나곤 한다.
행락철 교통사고의 원인중에 하나는 운행중인 전세버스 내에서의 음주가무행위이다. 여행 기분에 일상적 긴장감이 풀리고 해방감에 젖어 운행중인 차내에서 음주하게 되면 노래가 나오게 되고, 노래 부르기가 무르익으면서 춤추는 사람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장면은 말할 것도 없이 대단히 위험한 행위다. 달리는 차안에서 술에 취해 좌석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일은 운행중인 차체에 사소한 흔들림으로도 몸을 가누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동차가 급정거 한다거나 경우에 따라서 급차로 변경 등을 하게 되면 탑승객은 몸을 가누기 어렵게 되고 실제 이같은 상황에서 넘어져 머리나 허리를 다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거의 통제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위는 이제 근절되어야 한다.
이제 행락철을 맞이해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도 안전운전에 동참을 하고 운전자입장에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차분한 운전으로 사고없는 행락철이 되었으면 한다.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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