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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영농철 시작은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에서 부터

- 농기계 조작전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는 필수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2일
김천소방서(서장 백남명)는 봄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운전미숙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 등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급이송 환자 빅데이터에 의하면 작년 도내에서 404명이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시기적으로 봄철 농사가 시작되는 4월~6월에 148명으로 3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기계에 의한 사망 사고가 16명이나 발생했다. 기종별로는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8명(50%), 농약살포기 4명(25%), 트랙터 2명 (12.5%), 기타 2명(12.5%)순으로 발생하여, 2015년 12명 보다 4명이나 증가 하였다.

사망자 연령대로는 70대가 8명(50%)로 가장 많았고, 60대 5명(31.3%), 50대 1명(6.3%), 기타 2명(12.5%)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의 노인들의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농촌지역의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시 사망사고로 연결되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월29일 영덕군에서 경운기가 산길 옆으로 전도되면서 60대 남자가 경운기에 깔려 숨지고, 또한 하루전에도 같은 지역에서 60대 남자가 경운기에 시동이 걸린 상태로 비닐하우스 철근사이에 끼여 숨진채 발견되었다.

경북 도내에서는 금년 3월까지 58명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5명이 사망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이용 행동요령을 당부하였다.

농작업 전·후에는 반드시 농기계 안전점검을 실시하자 - 농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장구를 착용하자 - 농작업 중에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자 - 농기계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자 -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를 지키자 - 농기계에 등화장치(반사판) 작동으로 주위 차량에 정보를 주자 - 농기계에 동승자를 태우지 말자. - 논·밭 출입은 안전하게 하자는 농기계 안전이용 행동요령을 고지했다.

이처럼 특정시기에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이유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로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하는 반면 작업자의 노령화로 인해 기계 조작의 미숙과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남명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 음주, 운전미숙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주의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농기계 조작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김천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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