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문화종합

김천상공회의소 『추풍령 아카데미』 이응광씨 초청 특별강연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씨 초청 특별강연 및 수강생 친교의 시간 가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4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지난 4월 21일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융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김정호 회장을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의장, 백성철 시의회 운영위원장, 백남명 김천소방서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박원규 재구김천향우회장 등 출향인사 및 기업체 임직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의 유대강화 친목도모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은 김천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인 바리톤 이응광씨를 초빙하여 「유럽오페라 무대 그리고 가수로의서 삶」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으며, 강연 중간마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피가로 등장곡, 「Amazing Grace」와 수강생들을 위한 세레나데 등 주옥같은 곡을 선사해 그 동안 교육 위주로 진행되던 추풍령아카데미 과정이 공연을 통한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이응광씨는 구성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성의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양파농사를 짓는 홀어머니 슬하에서 성악을 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경과 시련을 당당히 극복해 서울대 성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을 하게 된다. 졸업 후 동 대학원 재학 시절인 2004년 한국성악콩쿠르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후 2006년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2008년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과 3개의 특별상 수상, 2010년 스위스 에른스트 해플리거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등 수많은 경연에 출전하여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최근에는 스위스의 보석이라고 불리우며,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가수 등으로 활약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랑스런 출향인사이다.

이날 이응광씨는 「처음 성악을 시작하면서 수많은 기회를 얻도록 돌보아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김천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런 도움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힘이자 근원」이라고 인사하고, 「그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자주 지역을 오가며, 우리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의에서 들려준 이응광씨의 진솔한 인생 얘기에 공감하면서 세계적인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들려준 곡들마다 기립박수와 열화와 같은 함성으로 화답하며, 그 멋진 모습에 연신 감탄과 환호를 보냈다.

강의 후 수강생들은 다과를 즐기며, 아카데미 과정의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과 더불어 친목도모와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개강 후 바쁜 일정 중에서도 한번 빠지지 않고 개근한 29명의 수강생들에게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기념품을 전달하고, 동 과정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에는 동화같은 작품을 그려내는 이영철 화백을 초청하여 「마음 풍경 속으로의 행복한 감성여행」이라는 주제로 아홉 번째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천내일신문
ⓒ 김천내일신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4일
- Copyrights ⓒ김천내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동영상
기획/특집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7,081
오늘 방문자 수 : 148,686
총 방문자 수 : 54,744,782
상호: 김천내일신문 /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4길 6 / 발행인·편집인 : 최도철,한진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도철
mail: che7844@daum.net / Tel: 054-435-2216 / Fax : 054-435-221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322/ 등록일 : 2014.6.16
Copyright ⓒ 김천내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