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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부르는 오토바이 무질서 운행 근절하자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5일
정기태/김천경찰서 율곡파출소 경사
오토바이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처참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상당수 운전자들은 생명을 수호하는 모자나 다름없는 안전모 착용을 극도로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날씨가 더워서’ ‘안전모를 착용하면 운전하는데 많이 불편하다’는 등 다양한 핑계를 대면서 무모하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일이 많다. 그건 정말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내던지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오토바이를 운행할 때는 타인을 위해서 안전운전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는 것이다. 오토바이는 운전자의 신체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쉽게 넘어지면서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또한 오토바이 운행 시 운전자가 안전모를 제대로 착용치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앞쪽으로 떨어지면서 두부를 부딪치게 된다. 그 결과 운전자는 중상을 입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젊은 운전자의 경우에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더 빨리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차량들 사이를 이리저리 곡예운전을 하거나 아예 도로의 무법자로 변하여 횡단보도 신호를 무시하며 보행자를 위협하는 난폭운전을 일삼기도 한다. 그리고 어린 자녀에게 안전모도 착용시키지 않은 상태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태우고 운행하는 광경도 자주 보게 되는데 정말 위험하기 짝이 없다. 굴곡이 있는 도로라든지 혹은 급정차 시 아이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질 위험이 크니 가급적 아이들을 뒷좌석에 동승한 상태에서 운행하는 일은 자제해야 하겠다. 불가피하게 태우고 운행하는 경우에라도 반드시 안전모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토록 해야 한다.

오토바이 무질서 운행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바로 횡단보도와 인도를 보행하는 보행자에 대한 위협일 것이다. 몰지각한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경우 보행자를 위한 안전 공간인 횡단보도와 인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데 이러한 운행행위는 보행자들에게는 큰 위협과 공포의 대상이 된다. 항상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오토바이의 그릇된 운행문화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운전자 스스로 준법·안전운행을 실천하겠다는 자발적 참여와 동참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오토바이 무질서 운행이 하루빨리 근절되어 불행한 사고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정기태/김천경찰서 율곡파출소 경사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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