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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이른 무더위에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 일손 부족 농가에 사과 봉지씌우기 작업 도움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31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 남면사무소(면장 엄성호) 직원 10명은 지난 5월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아침 일찍부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봉천리 사과재배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 직원들은 농가로부터 사과 봉지씌우기 작업 설명을 간단히 듣고는 곧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직원들은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다소 서툴고 조심스러웠지만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가가 처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일손 부족으로 영농적기를 놓칠까 애를 태웠는데 바쁜 업무에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제때에 영농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엄성호 남면장은“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됨에 따라 공무원들이 직접 영농 도움을 주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농촌일손이 많이 부족해 농가들이 시름에 잠겨있는데 조금이나마 직원들이 나서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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