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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내일신문 특집]박보생 김천시장-민선6기 3주년, 취임 11주년 특집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 시민이 행복한 김천건설-
-남부내륙철도 2019년 조기착수-
-혁신도시 조기정착-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
-기업이 선호하는 투자도시, 경제가 튼튼한 김천-
스포츠 마케팅, 관광휴양 도시로 발돋움...
10년 만에 14만 인구회복, 시예산 1조원 눈앞에...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11일
민선4기, 5기, 6기를 지나면서 김천시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제87회 전국체전을 비롯한 3대체전의 성공개최, KTX 김천(구미)역 준공·개통, 혁신도시 성공건설, 산업단지 조성,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관광 인프라 구축, 스포츠마케팅, 시예산 1조원 도래, 14만 인구회복 등 시정 전반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이 이끌어 온 지난 11년 동안의 시정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김천시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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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인터뷰
ⓒ 김천내일신문
Q) 민선6기 3주년, 취임 11주년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06년 7월 민선4기 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표방한 것이 ‘경제제일주의’였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11년간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를 만들었고, KTX 김천(구미)역 준공·개통으로 고속철도시대에 동참하는 한편, 혁신도시 건설을 통해서 12개 기관, 5천4백여명의 공공기관 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연간 25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김천을 다녀가고,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려 살기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귀농·귀촌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예산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06년 3,094억원, 2010년 5,080억원, 2017년 8,710억원(추경 9,453억원)으로 11년 사이 예산이 3배나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 이후 10년만에 14만 인구를 회복하고 현재 14만3천여명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그리고 1천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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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을 내다보는 경제기반 확충
ⓒ 김천내일신문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1년간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해, 1단계로 80만 평방미터(24만평)를 조성해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15개 기업을 유치했고, 2단계로 142만 평방미터(43만평)를 조성해 56개 기업에 모두 분양했다.
특히, 타 지자체와는 다르게 시에서 직접 개발하여 1․2단계 산업용지 모두 분양금액을 조성원가보다 15% 이상 낮춘, 파격적인 가격 제시로 산업단지 분양에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고, 일자리창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난 11년간 300개가 넘는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투자유치 진흥기금,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기업사랑 119’등 기업 친화정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조사에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고, 4년 연속 TOP10 도시에 선정됐다.
새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안으로 115만 평방미터(35만평)규모의 3단계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을 마무리 하고,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혁신도시-조기정착 완료
농소․남면 일원에 380만 평방미터(115만평) 규모로 조성된 김천혁신도시는 2007년 3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착공했으며, 2013년 우정사업조달센터 이전을 시작으로 2016년 6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마지막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12개 공공기관 5천여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희망의 땅, 김천에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현재까지 1만9천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가 조성되어 아이들과 청년들의 활기로 가득 찬, 젊음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혁신도시의 성공건설까지는 2006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기반공사, 12개 공공기관의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수많은 민원이 발생했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정책 과제들이 산적해 있었다. 특히, 2008년 정부가 바뀌면서 ‘혁신도시 건설 재검토’ 논란이 있었을 때, 박보생 김천시장은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회장으로서 정부와 청와대를 수없이 방문해 강력히 항의하는 한편, 국회토론회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혁신도시의 원안추진을 관철시켰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대통령 공약으로 혁신도시 확장정책을 건의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혁신도시가 지방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가는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는「혁신도시 시즌2」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 도시균형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박 시장은 민선4기, 취임과 함께 하수관거 설치사업을 동지역부터 시작해 면지역까지 4,3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했다. 하수를 우수와 오수관으로 분류하여 처리함으로써 악취와 해충을 방지했고, 각종 건축 인허가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김천시는 2015년 공공하수도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 원도심 재생분야 3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모두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김천소방서 양금동 이전과 삼락동 일원 행복주택 건립, 대곡동 자이아파트, 신음동 뷰앤빌아파트 등 도심 신규아파트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평화남산동에 소재한 김천경찰서 이전부지에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시청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삼애원 개발이 가시화되는 해이다. 공동묘지 이장을 금년 중 완료하고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건립 수탁계약을 체결한 한센인촌 양로주택 건립은 오는 7월 말에 기공식을 가지고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사와 총사업비 1,460억원을 투입해 시청 삼거리에서 대광동(환경사업소)을 거쳐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강남 ․ 북 연결도로망 구축 공사도 추진 중이다.
□ 체류형 관광휴양 도시로 발돋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사업비 160억원 규모로 조성된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체류형 산림휴양지로 개장해 공휴일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개장한 증산 수도계곡 캠핑장도 수도계곡, 무흘구곡과 연계한 지역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댐으로 건설된 부항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주말 100% 예약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5월에 개원한 물소리생태숲과 국내 최장길이의 출렁다리 조성을 비롯한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 생태체험마을 조성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1,1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은 공사가 한창이며, 또한, 추풍령휴게소 일원에 조성하는 역사·문화 테마파크와 고대국가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 괘방령 장원급제길 조성사업 등이 완료되면 김천시는 체류형 생태관광의 1번지가 될 것이다.
□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는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2006년 10월에 중소도시로는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을 놀라게 했고, 실내테니스장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관련시설을 보강하여 2015년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일부를 김천에서 개최하여 국제적으로도 주목 받았다. 최근 5년간 200여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500여개의 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가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창단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프로배구단이 2015년 5월에 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경북김천 하이패스 배구단’으로 이름을 바꾸는 등 김천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 미래 100년을 위한 십자축 광역 교통망 확충
ⓒ 김천내일신문
1966년 김천에서 삼천포까지 ‘김삼선’이라는 이름으로 기공식까지 했던 철도건설을 재추진하기 위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6년 취임하면서 김천에서 진주, 거제를 연결하는 철도건설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시가 내륙의 중추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제2차와 제3차 걸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확정 고시된 이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해 마침내 2019년 조기착공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 여주, 문경까지의 중부내륙선을 연장하는 김천~문경간 노선도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신규 노선으로 확정되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사전조사가 진행 중이며, 김천~전주간 동서횡단 철도건설도 착수대상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450억원이 투입된 김천~상주간 국도 3호선 확장과 3,798억원이 투입되는 김천~거창간 국도 4호선 확장, 5,608억원이 투입되는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신음동 이마트에서 농고간 도로 확장에 228억원, 삼락~다수간 도로개설공사에 213억원, 직지교에서 교동교 우회도로 확장공사에 232억원, 지좌육교에서 무실 삼거리간 6차선 확장에 148억원을 투입하는 등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및 도시계획도로를 확장했다. 또한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소규모 지방도, 농수로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 개설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 교육도시 옛 명성 되찾아...
ⓒ 김천내일신문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2008년 12월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고 기금을 조성해 2013년에 조성목표 100억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현재까지 188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2009년부터 9년간 1,381명에게 총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금년 연말까지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읍면동 전 지역 초등학생 무상급식을 2014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중학생도 70%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김천서울학사, 서울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경북대 향토생활관 등 230명이 입주할 수 있는 7개 기숙사를 운영하여 지역의 인재들이 교육비의 부담에서 벗어나 대학교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 자연재해ㆍ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 김천내일신문
32명의 인명피해와 3,518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2002년 태풍루사와 2003년 연이어 발생된 태풍 매미로 인해 항구적인 치수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총사업비 5,559억원을 투자해 8년간의 공사로 2013년 부항댐 건설을 완료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었다.
또한 4,433억원을 투입해 감천과 직지천을 비롯한 지방하천을 정비하고, 집중호우를 대비해 313억원을 들여 평화․황금․양금 배수펌프장도 차례차례 설치했다.
지난해 6월에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해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 ․ 사고에 신속한 대응과 예방으로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전국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신종인플루엔자 등의 고위험 전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방역에 최선을 다해 김천시는 바이러스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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