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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진드기매개감염병 조심하세요 !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 -
한진희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진드기매개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다가오는 추석 전·후로 벌초 및 성묘를 비롯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며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에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발열, 오한, 두통 등 초기증상이 있다가 근육통, 기침, 구통, 복통을 동반한다.
특히 진드기매개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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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장(소장 손태옥)은 백신이 없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각 읍·면 보건지소와 동주민센터에 진드기 기피제 비치, 황악산등산로 외 7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활용하여 줄 것을 권고하고, 가을철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각별히 주의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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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한진희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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