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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 시장, “이철우 의원의 공명선거 서약식 기본중 기본”

“자기검증기술서 제출하고 거짓 있으면 사퇴하겠다 서약해야”
“자기 지역구 아닌데도 무차별 살포되는 의원들 홍보문자, 철저한 조사 필요”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26일
ⓒ 김천내일신문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지난1월25일, 이철우 의원의 ‘공명선거 서약식’주장에 대해 ‘불법·탈법을 구분하지 못하는 후보가 아직도 있나’라며 ‘기본중의 기본일 뿐’이라 평가했다.

남 전 시장은 또 “보수가 부패하고 특권과 반칙에 의존해 왔다는 비판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라도 그 어느 때 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자신이 제안한 ‘고위공직자 자기검증기술서’ 제출에 모든 후보가 호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선거관계자는 “공명선거를 하겠다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지금까지의 불법, 탈법 선거운동 사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일벌백계를 통해 당과 선관위 차원에서 공명선거 의지를 밝히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은 상시 의정보고의 한 형태로 자신의 업적과 입장을 선거구민에게 알리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예비후보 자격도 없는 현 시점에서 자기 지역구가 아닌 입후보예정지역 주민들에게까지 발송하는 것은 불법의 소지가 많다는 것이 선거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한 시민은 “이철우 후보 명의로 자신의 지역구도 아닌 구미시민들을 특정해 도지사 선거용 홍보문자를 발송한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며 당과 선관위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특히, 남 전 시장은 자신이 제안한 ‘고위공직자 자기검증기술서’ 제출과 관련, “경북 도민과 언론, 그리고 후보 간 상호검증이 가능하도록 최소한의 자료라도 공개되어야 한다”면서 “후보 모두 자기검증기술서를 자필로 작성, 제출하고 만일 거짓이 있을 경우 후보 사퇴를 포함해 어떤 조치도 수용하겠다는 서약을 해야 도민들에게 최소한의 믿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철우 후보가 국정원 특활비 의혹 등을 강하게 부인한 것과 관련해 선거관계자는 “유사한 건으로 전직 대통령 한 분이 조사대상에 오르는 등 엄중한 사안인 만큼 이철우 후보의 진정성을 믿고 싶다”며 “만에 하나라도 구체적인 제보나 진술이 나오거나 검찰조사가 진행될 경우, 과감히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다짐까지 하신다면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남유진 시장 프로필


󰊱 학 력
○ 선산초등학교 졸업(1965)
○ 대구중학교 졸업(1968)
○ 경북고등학교 졸업(1971)
○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1976)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1988)
○ 미국 조지타운대 공공정책대학원 수료(1998)
○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영학 박사, 2013)

󰊲 주요경력
○ 제 22회 행정고등고시
○ 경북 청송군수(1993)
○ 내무부장관 비서실장(1994)
○ 행정자치부 교부세과장, 공기업과장
○ 대통령비서실 행정수석실(1991), 정무수석실 행정관(2000)
○ 구미시 부시장(2001)
○ 국가청렴위원회(부패방지위원회) 홍보협력국장(2004)
-APEC 반부패 투명성 T/F 회의 한국대표(2005)
○ 미국 캘리포니아주 무역친선대사(캘리포니아 주지사)
○ ⌜경영지도사⌟ 취득(1991, 상공부장관)
○ 미국 국무성 초청 IVLP 과정 수료(2015)
○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민선6기 전반기)
○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회장(민선6기 전반기)
○ 現)구미시장(민선 4, 5, 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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