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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남은 임기동안 시정발전에 매진 할 터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김천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8일
지금까지 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김천시는 삼애원 이전 및 대신지구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지역인재양성, 부항댐 건설,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성공적인 혁신도시 조성 등 지역발전에 중요한 대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왔는 바, 김천시의 주요시정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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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내일신문
【박보생 김천시장 설 인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8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시는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구체화하고, 시가지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추진으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습니다.
도광양덕(韜光養德), “빛을 감추고, 덕을 기르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적절히 조절하여, 강함의 약점을 부드러움으로 보완한다“는 뜻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보완해서 오직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정열을 쏟아 내겠습니다.
김천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완벽하게 완수해서 ‘시민을 위한 일꾼’, ‘일 잘한 시장’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억에 남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2018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무술년은 “황금 개띠의 해”입니다. 힘찬 기상과 친밀감으로 갈등과 대립, 분열이 아니라 화합과 공존, 배려가 우선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미래의 새 꿈을 키우고, 새 희망을 일깨워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매 순간, 가슴 벅차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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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애원 이전, 대신지구 도시개발 본격추진
산업단지조성, 일자리전략실 신설
도시재생, 도로망 확충, 혁신도시-김천시 새로운 도시발전 도모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 물류교통 중심도시
1박2일 체류형 관광도시
살고싶은 선진농촌-포도수출지원단 발족


ⓒ 김천내일신문
삼애원 이전 및 대신지구 도시개발 본격화
1950년대 정착한 삼애원 양계농장과 1980년에 설립된 계분공장은 계분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오랜기간 숙원사업으로 김천시의 최대 현안과제였다. 그러나 2007년 4월 악취의 주범이었던 계분공장 폐쇄를 이끌어냄으로써 삼애원 이전 및 개발의 첫 단초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의 이주동의를 성공적으로 받아냄으로써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이주민들이 거주할 양로주택이 기공식을 가졌으며, 금년 5월 준공예정이다. 그리고 인근에 산재해 있던 공동묘지 4,500기를 이장하는 사업을 지난해 11월에 완료했고, 이 부지에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도 착공했다. 부지 내에 있는 화장장 이전도 봉산면 신암리 주민들과 원만히 협의해 종합장사시설 건립공사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19년 준공할 계획이다.
대신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28만평 규모에 3천억원이 소요되며, 수용인구는 1만6천명으로 계획되었고,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부지 내 진출입 도로개설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삼애원 대신지구와 도심을 연결하는 그린빌APT~속구미 구간 4차선 도로 확장공사가 지난해 12월 개통했으며, 또한 김천시청 삼거리에서 삼애원 대신지구를 관통해 환경사업소를 거쳐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5.6㎞에 1,482억원이 투입되는 도로개설 사업도 기공식을 가졌다.

산업단지조성과 일자리 안정화
김천시는 올해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가진 3단계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본격화하고, 분양이 완료된 2단계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조기에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공장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상인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인교육,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하나의 축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자립기반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제도’도 시행한다.
김천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신성장산업, 일자리와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일자리전략실’을 신설해 미래의 먹거리 발굴과 육성에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 김천내일신문
지역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인재양성재단기금 200억 조기달성
김천시는 교육도시로서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중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이 2008년 설립된 인재양성재단이다. 2018년까지 10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출발한 인재양성재단은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당초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13년에 장학기금 100억원을 달성했고, 지난 2017년 10월에는 기금 200억원 조기달성 선포식을 가졌다.
이렇게 모인 기금으로 지금까지 1,381명의 중·고·대학생들에게 20억 7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김천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도내 최초로 김천시 전 지역 초등학생 무상급식을 2014년부터 시행했고, 올해는 중학생까지 전면 확대시켰다. 매년 각급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금년에 1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학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김천서울학사, 서울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경북대향토생활관 등 230명이 입주 할 수 있는 7개의 기숙사를 운영해 월 평균 이용료 12~15만원만 부담하면 입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하여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차원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40%채용 의무화 법제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16일에는 혁신도시 등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담은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향후 2022년까지 지역인재를 30%이상 채용하게 되어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취업문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

십자축 광역교통망 구축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이 내륙의 중추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민자사업으로 전환되어 2019년 조기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이 제안한 ‘민간공동투자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자적격성 조사가 KDI에서 진행중에 있다.
이 철도가 2019년에 착공하여 2025년 준공되면, 남해안권의 사람과 물자가 김천을 통해 수도권으로 흐르고, 장차 중국과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등 김천이 철도교통 시대의 르네상스를 열어가게 된다.
또한,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 여주, 문경까지의 중부내륙선을 연장하는 김천~문경 간 노선도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신규 노선으로 확정되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사전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총사업비 3,454억원을 투입하는 국도3호선과 490억원이 투입되는 김천∼선산 간 국도59호선 확장과 그리고 2,855억원이 투입되는 어모 옥율∼양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개설 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연결되는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의 기본설계에 ‘대덕 IC’ 신설을 건의하여 지례 5개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도시재생 3대사업 선정-지역균형발전 도모
김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원도심 재생분야 3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지좌동에 있는 김천소방서는 양천동으로 차질 없이 이전하고, 삼락동 교동택지에 건립중인 41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은 공급물량의 80%를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에게 공급할 방침으로 금년도 10월 준공예정이다. 대곡동 자이아파트, 신음동 뷰앤빌아파트 등 기존 도심지역에 신규아파트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관광휴양 인프라 확충-1박2일 체류형 관광도시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약2천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지사, 부항댐, 수도계곡을 3대 관광개발 권역으로 정하고 각각 특성을 살린 관광 인프라구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직지사 권역에는 지난해 준공한 친환경생태공원에 이어 1,1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하야로비공원은 2019년 준공예정이며, 옛 선비들이 이 고개를 넘으면 급제한다는 스토리를 살린 ‘괘방령장원급제길’ 조성사업이 3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 중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제1호 휴게소인 추풍령 휴게소 일원에는 내년까지 170억원을 투자해 역사·문화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부항댐권역은 물소리 생태숲, 산내들 오토캠핑장, 물 문화관, 둘레길, 지례 흑돼지거리 등과 최근에 준공된 연장 900미터의 짚-라인, 공사 막바지에 있는 국내 최장 256미터 출렁다리가 있고, 90억원이 투자되는 생태체험 마을이 조성되면 명실상부한 체험과 모험의 관광지가 된다.
수도계곡권역에는 2014년 개장한 수도산 자연휴양림이 성수기 뿐 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주말에는 예약이 매진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청암사, 수도암과 연계한 인현왕후길과 캠핑장, 116억원이 투입된 무흘구곡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천시는 수도계곡 권역에 내년까지 3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이 지역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여 체류형 관광과 ‘느림의 가치’를 찾는 대표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살고 싶은 선진농촌 -“포도수출 지원단 발족”2017년도 300톤 수출
ⓒ 김천내일신문
현재 우리는 2004년 한‧칠레 FTA 체결 후 수입농산물 시장개방으로 내수시장이 불안정한 길을 걷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수출이라고 판단하고, 지속적인 해외시장 판로를 탐색한 끝에 2013년 30톤의 포도 수출을 시작했다. 그 후로 해마다 수출량을 늘려 지난해는 300톤의 포도를 중국 등 10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5년 전부터 수출 주력품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샤인머스켓은 껍질 채 먹는 포도로서 수확기 당도가 평균 18브릭스 이상이고, 특유의 향으로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올해부터 수출 주력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러한 여건 속에 지난 2017년 12월 김천포도 수출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김천시, 농업인, 농협이 각각 업무를 분담해서 운영하게 되는데, 시에서는 재배기술보급과 농가 교육 및 지원책을 개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농업인은 수출 규격에 적합한 포도를 생산, 농협에서는 수출바이어 확보 및 공동선별 등을 통한 수출포도의 품질향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외에도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김천노다지장터를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와 KTX역 농산물 판매장, 혁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농산물 공동출하로 유통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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