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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불이야... 주택용 소화기 역할 톡톡히 해내

- 인근 상가 점원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6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4월 11일 밤 9시 10분경 발생한 화재에서 인근 상점의 점원의 신속한 대처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김천시 평화동 소재 주택밀집지역 상가 안에서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 편의점에서 근무중이던 박우호씨(45세)가 소화기를 이용, 화재를 진압해 화재가 주변으로 확산되는 걸 막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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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이 도착 했을 땐 이미 화재는 진압됐으며 자칫 박씨의 초기대응이 없었다면 상가 전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하였다.

이번 화재는 주택과 상가 내 비치한 소화기로 초기 화재대응을 통해 대형화재 위기를 막아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소화기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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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호씨는 “상점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옆 건물에서 펑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나 현장으로 달려갔다”며 “상점 내 있던 소화기를 바로 집어 들어 현장으로 가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전에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며 “주민들의 모범사례가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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