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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소통하며 돌아보는 I (나) 프로젝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소통의 장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18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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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심상영)는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문경새재 3관문(조령산)에서 1관문까지 3시간가량 부모님과 함께 걸으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활동은 김천다수초등학교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20명의 학생과 교사(2명), 교육복지사, 학부모(5명)가 6조로 나누어 활동을 하였고, 내 자녀와 같은 조를 이루지 않고 같은 또래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면서 내 아이를 조금 더 공감 할 수 있는 시간과 자녀 역시 친구의 부모님과 대화하면서 나의 부모님을 조금은 더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5학년 이ㅇㅇ학생은 “엄마가 다른 얘들한테는 참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것 같아요.” 라는 말을 하였으며, 반대로 “너는 친구 부모님하고 함께 하니 어땠어? 내 부모님과 차이 없이 대한 것 같아?”라는 질문에 “저도 그러지 못했어요. 지금까지는 엄마에게 기대기만 하고 서운하게만 생각했는데 내 행동에 대해서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라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오늘 함께 한 학부모님들은 가족이랑 같이 갈 때는 못해요.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등 불평하는 감정들을 많이 이야기 하고 철없이 보였는데, 오늘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능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를 보면서 부모의 걱정이 때로는 너무 앞서고 아이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아직 철없고 나약한 존재로 만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하셨다.

000 교사는 오늘 이 활동에서 어린 아이들이 참여하기에는 멀고 어려운 길이라서 완주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업고 가야할 일이 발생할 것에 대한 걱정이 앞섰는데, 생각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잘 참여하고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한 것에 대해서 많이 고맙고 뿌듯했으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번 프로젝트로 아이들은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과 더불어 걷는 길이 멀고 힘든 길이었지만, 함께 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리고 나를 걱정해 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이 함께 하였기에 오늘의 추억들이 세상을 향해 한걸음 더 크게 내딛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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