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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진철, ‘한국시원’ 신인상 당선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7일
|  | | | ⓒ 김천내일신문 | | 김천시청에 재직하고 있는 배진철씨가 제10회 ‘한국시원’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당선자는 계간 문예지 ‘한국시원’ 2019년 봄호에 ‘돌의 무게, ’쇠마구간 언어, ‘꿈의 서재’ 등 3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시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백 계단을 오르며/ 파도 일렁이는 물 위를 걷는 것이다/ 흔들리는 몸으로 북극을 향하고/ 숨을 몰아쉬며 끝없는 길을 가는/ 감로수 길에 옹달샘을 만나는 것/ 달 지고 어스름이 내려 앉으면/ 새벽 산책길을 나서면서/ 행운 만날 것 같은 꿈을 꾼다/ 동녘의 수평선 너머/ 붉게 타오르는 불빛을 만나는/ 전생에서 박재된/ 나의 꿈, 서재 배진철씨의 당선작 ‘꿈의 서재’ 일부이다.
심사위원은 ‘수백계단을 오르’거나 ‘숨을 몰아쉬며 끝없는 길을 가는’ 우리들의 고통을 절감하게 하는 ‘꿈의 서재’에서 그는 ‘전생에서 박재된/ 나의 꿈, 서재’를 여망하고 있다. ‘그것은 삶의 지향점에서 조감하는 인생의 한 단면이 작품으로 형상화하는 것이다‘ 라고 심사평을 했다.
“자세를 낮추면 바람에 흔들림이 덜하듯 낮은 음의 의미를 귀 기울여 봅니다. 아직은 남도의 바람에 일렁이는 초록빛 잎사귀나 지나지 않은 미완의 작품을 선정해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건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사물의 자기 관조적 자성으로 비워진 백지의 공간에 조금씩 채워가는 일심으로 정진해 좀 더 나은 완성도 높은 글로 보답하고자 합니다”배진철 시인의 당선소감 일부분이다.
시인은 청주대 행정학과를 거쳐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사이버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창과를 수료했다. 1989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 김천시 상하수도과 수도행정계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동안 매일신문사 주최 제24회 매일한글글짓기 산문부 장원, 제15회 및 제17회 전국공무원문예대전 수필부문 동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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