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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김천의료원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19년 07월 31일
ⓒ 김천내일신문
공공병원으로서 환자중심의 호스피스·재활치료에 대한 지역 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작년 문을 연 김천의료원의 호스피스병동 및 재활치료센터에 대한 지역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의료원은 현재 호스피스병동 10병상, 재활병동 16병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재활치료센터와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수술실 등을 보강하고 확장하면서 지역 내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한층 강화시켰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암이나 만성 간경화 등으로 수개월 이내 사망이 예상되는 환자와 가족에게 임종을 위한 심리사회적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에 증·개축된 호스피스병동 및 재활센터는 약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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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스피스병동은 상담실과 가족실, 임종실, 프로그램요법실, 목욕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전담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휴게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 환자의 적절한 통증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웃음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발 마사지요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의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재활치료센터의 경우 전기저항식 옴니로터, 자동화 일상생활동작실, 워킹 레일과 같은 지역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갖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환자의 다양한 치료욕구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 기대치에 부응함으로써 매월 3천명의 환자가 이용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대비 60% 가량 상승한 수치로써 재활치료센터를 찾는 환자의 수는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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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를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던 한 환자는 “여러 병원을 다녀봤지만 이곳만큼 시설이 좋은 곳은 보지 못했다”며 “이때까지는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서 타 지역으로 가야했는데 가까운 곳에 대학병원 같은 치료시설이 생겨 너무 좋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간호인력 수급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지난해 85병상에서 101병상으로 확대운영 중에 있으며, 모자보건센터 추진뿐 아니라 지역 내 공급부족 필수의료(응급, 분만, 재활, 감염병 관리) 등 국가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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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책임 의료기관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의료 중심 기능특성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도 운영 중에 있다.

김미경 원장은 “지역 최초로 호스피스병동과 재활치료센터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지역 내에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이 없어 타 지역으로 가야만 했던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과 심적 고통의 이중고가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김천의료원은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산모·어린이·장애인·재활환자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건강격차 없는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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