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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노조 성명서 발표

-의도된 목적으로 민의를 왜곡한 채 예산을 표결한건 아닌지 심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6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달 시의회 제206회 임시회 회기 중 시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였으나 의도적으로 삭감한 의혹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존경하는 조합원 및 직원여러분
삼복더위 속에서도 70주년의 김천시 위상과 품격을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하시는 15만 시민과 일천여 공직자는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국내외적 사태가 엄중하고, 경제가 침체되어 농산물가격이 하락하고 깊은 시름에 힘들어 하는 이때에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민모두가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희망의 요인을 찾아 주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나 결과는 절망적이다.
절망을 넘어 허탈한 이번 김천시의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제206회 임시회에서 시민생활분야의 청년취업에 관한 예산, 전통시장 지원에 관한 예산, 노인복지에 관한 예산, 스포츠 활성화에 관한 예산뿐만 아니라, 최소한 행정서비스에 필요한 예산 등 제2회 추가경정예산 40건에 대하여 21억5천1백만원을 삭감했다.
또한 상임위에서는 예견치 못한 재난에 대비한 예비비까지 삭감하는 행태도 보였다. 도대체 무슨 생각과 어떠한 의도로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예산을 삭감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지난해 12월에는 김천제일병원에 산후조리원 지원 예산을 감정적으로 처리하여 김천시민들이 원정출산을 가야하는 작금의 사태를 만들기까지 했었다.
이러한 행태는 아직도 구태의연한 의정이면서도 갑질의 전형적인 표본이라고 생각하고, 시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익을 추구하며 또한 절차와 원칙도 무시하는 의정으로 일천여 공직자들을 안중에 두지 않는 군림하는 계급이며, 적폐의 온상이다
김천시의회는 어떠한 이유도 시민과 직결되는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다. 민의의 전당이라는 의회가 어떠한 의도된 목적으로 민의를 왜곡한 채 예산을 표결한건 아닌지를 심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김천시 의회는 진정 김천시민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에 대한심의를 했는지 자문해 보기 바라며 진정 김천시민을 위해 거듭나는 의회가 되기를 거듭 촉구하는 바이다.


2019. 8. 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김천시지부장 이상욱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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