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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경찰관『환영식』및『경찰역사 순례길』답사

신임경찰관 환영식 및 경찰 역사 유적지(증산 경찰충혼비 및 부항지서 망루) 답사로 경찰정신 함양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19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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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에서는 지난 9월 3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영행사 및 간담회 개최 후, 신임경찰관 등 6명과 함께 김천지역 문화유적지인 『경찰역사 순례길』답사로 경찰정신을 함양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6.25전쟁 유적지인 증산 경찰충혼비 및 부항지서 망루를 답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증산 경찰충혼비 현장은 1950년 10월 24일 밤, 자정 무렵 북한군불꽃사단 일부가 증산지서를 습격하여 이기섭 경위를 비롯한 경찰관 6명을 사살하고, 같은 해 11월 18일에도 불꽃사단 일부가 증산지서를 기습 공격해 경찰관 2명을 사살하는 등 22명이 전사한 현장이며

부항지서 망루 현장은 1948년 12월부터 부항면 일대에 공비들이 출몰해 지서를 습격하고 마을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하자 부항면민들이 부항지서를 빨치산에 대항하는 지휘소로서 진지를 구축하기로 결의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1949년 5월 건립하였다.

특히 1951년 10월 20일로부터 21일까지 천여명의 적이 막강한 화력으로 공격한 2차 전투에서 경찰관 1명과 청년단원 3명이 전사하고 다수가 총상을 당했으며 망루의 지붕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불굴의 투지로 끝까지 지서와 망루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으로 2008년 10월 1일 6·25전쟁 관련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신임경찰관들은 호국경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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