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末, 그 격변의 무대 덕수궁을 찾아서
제2차 함께 걷는 인문학 마무리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1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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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 22일, 29일 양일간의 강연과 11월 2일 현장탐방으로 구성된 제2차「함께 걷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운대학교 김일수 교수를 초청하여「덕수궁-덕수궁의 조선 및 근대사」를 주제로 왕실생활과 궁궐건축역사를 살펴본 후 덕수궁을 중심으로 펼쳐진 당시 조선의 내치와 외교상황을 돌아보며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이은 탐방을 통해서는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이후 일본군의 무자비한 공격에 위협을 느낀 고종과 왕세자가 1896년(건양1년), 왕궁을 떠나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아관파천과 이를 계기로 대한제국이 출범하기까지의 격변의 무대이자 망국 왕족의 서러움과 덕혜옹주의 불운한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덕수궁을 둘러보았다.
또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펼쳐진 정동일대를 걸으면서 舊 러시아 공사관, 정동교회, 경성재판소(현 서울시립미술관) 등 회한의 역사를 품은 현장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쓰러져 가는 왕국을 지키고자 발버둥 쳤던 고종황제의 고뇌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신동균 도서관장은 “가슴 아픈 근대사를 곱씹어보면서 강건한 대한민국이 왜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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