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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 서식지 안정을 위한 불법엽구 제거작업 실시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0년 04월 02일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오는 4월 부터 수도산에 활동 중인 반달가슴곰 KM-53(일명 오삼이)을 비롯한 수도산 일대 반달가슴곰의 서식지 안정을 위해 불법엽구(덫, 올무)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삼이는 가야산 상왕봉 근처에서 동면하다가 깨어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조만간 수도산으로 이동 후 수도산과 가야산 정상부근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불법엽구 제거작업에는 야생동물과 관련한 전문적인 단체인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도산반달가슴곰 지킴이 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의 서식지 안정을 위해 험준한 산지를 마다하지 않고 불법엽구 제거작업에 참여해주신 협회 및 단체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반달가슴곰의 서식지 안정을 위해 올무 등 엽구수거를 포함한 위협요인 제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0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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