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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너지서비스, SRF 스팀 구매계약 철회 요구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1년 01월 18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에너지서비스는 김천 산업단지 내 집단에너지사업을 위해 2013년 7월 1일부터 상업 운전 중인 열병합발전소입니다. 현재 시간당 330톤의 스팀공급이 가능한 보일러 설비로 산업단지 내 코오롱, 유한킴벌리, LG화학 등 12개 업체에 열 공급을 하고 있으며, 59메가와트급 증기터빈을 이용하여 전력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2만4천 톤의 열을 열병합발전소 폐열스팀에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소각장의 폐열을 김천에너지서비스에 공급하는 것에 대해 시가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그동안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2019년 환경부, 경상북도와 미세먼지 감축 이행 협약을 체결하였고,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25억 원을 투입하여 저감시설 개선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 석탄사용량을 30만 톤에서 7%가 감소된 28만 톤을 사용하도록 발전설비 성능 및 효율 개선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었습니다.

김천시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가 발전하는 낮 시간 만이라도 화력발전소 가동률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시책에 적극 대응하면서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청정에너지 도시 김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박영록 시의원 5분 발언을 보면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스팀 생산량 259만톤 중 166만톤을 입주기업에 판매하여 스팀을 충분히 생산하고 있고, 김천시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스팀도 지속적으로 김천에너지서비스에 공급받고 있어 입주기업에 대한 스팀 공급량 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 김천내일신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천에너지서비스는 민간사업자의 SRF 소각시설에 대한 인허가 신청이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에 스팀을 공급받겠다는 계약을 사전에 체결한 것은 합당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므로 지역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며 만들어질 SRF 스팀 구입 계약을 지금이라도 철회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 사회 대기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갈등을 만들고 있는 SRF 스팀 구입은 사업가로서의 양심과 기업 윤리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전면 백지화를 요구합니다.

이에 범시민연대는 아래와 같이 호소합니다.
“지역민의 환경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SRF 스팀 구매계약을 철회하고 전면 백지화 하시기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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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1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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