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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동한 민·관 합동 훈련체계 도입·시행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1년 03월 16일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은 올해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와 연동된 민·관 합동훈련 체계를 전국 최초로 수립하고,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정기적으로 합동훈련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되는 연동형 훈련은 매년 평균 13회 이상씩 시행해 오던 화학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이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92%가 감소한 1건만 실시하였고, 이로인해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계획됐다.
※ 화학사고 발생 건수: `18년(7건), `19년(6건) → `20년(10건)

연동형 훈련체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훈련 방법 및 참석 인원·장비 등을 조정하여 3단계로 격상되어도 비대면 가상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화학사고에 대비 한다는 방침이다.
연동형 훈련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총 3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3단계에서는 가정상황을 고려한 기관별 초동대응 조치결과를 FAX를 통해 가상조치훈련을, 1.5∼2단계에서는 장비·물자·인력의 신속한 현장지원체계 점검을 위한 비상기동훈련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민·관 합동 불시출동-현장조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각각의 훈련과정을 통해 화학물질 유·누출에 의한 사고로부터 업체·기관별 최소한의 위기관리 역량을 키워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훈련은 구미산업단지, 김천산업단지, 왜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위해관리계획서*, 장외영향평가서**(고, 중) 사업장 및 그간 화학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훈련이 실시되며, 구미방재센터(각 팀), 지자체, 지역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등 유관기관과 화학안전공동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 (위해관리계획서)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사고대비물질을 지정수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
** (장외영향평가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운영하는 화학사고 위험이 있는 설비를 위한 평가서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어떠한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화학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화학사고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1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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