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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의 한마디

-계속되는 죽음의 행렬, 이재명 대표 이제 정치 내려놓아야 -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3년 03월 16일
ⓒ 김천내일신문
지난 주말 故전형수씨의 장례식이 있었다.
전 씨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성남FC 불법후원과 관련하여 한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전 씨의 죽음은 이재명 대표와 연관된 벌써 다섯 번째 죽음이다.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된 유한기 전 본부장과 김문기 전 처장을 비롯하여 변호사비 대납 사건의 제보자 이 모씨,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배 모씨의 지인에 이어 전 씨까지 죽음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계속되는 의문의 죽음에 대하여 시중에는“자살 당했다”라는 말까지 떠 돌 정도이며, 특히 이 모든 죽음이 이재명 대표의 범죄 의혹을 밝혀줄 ‘진실의 길목’에 서있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은 더욱 소름끼치고 경악스러워 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재명 대표는 전 씨의 죽음에 대하여 “이게 검찰의 과도한 압박 수사 때문에 생긴 일이지, 이재명 때문이냐. 수사당하는 게 제 잘못이냐”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간의 모르쇠로 일관하던 뻔뻔한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그러나, 국민들께서는 “전 씨에 대한 검찰의 조사는 지난해 단 한 차례에 불과했고, 이 대표 관련 범죄에 대한 진실이 점점 드러나면서 전 씨가 겪었을 양심의 가책과 온갖 고통들의 책임이‘범죄 피고인인 이재명 탓’이 아니라면 과연 누구 탓이냐고” 묻고 계신다.더군다나 이재명 대표는 전 씨의 유족들이 조문을 거부했음에도 수 시간 압박하며 ‘억지 조문’을 했다고 한다.
‘악어의 눈물’을 이용하여 ‘강압 수사’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억울한 5명의 죽음부터 억지 행보까지 모두 이재명 대표가“정치 생명 연장의 꿈”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는 죽음을 결심한 전 씨가 이 대표에게 남긴 “정치를 내려놓으라. 함께 일한 사람들의 희생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유언의 의미를 잘 새겨야 할 것이다.또한, ‘이재명 정치 방탄’으로 인해 ‘정치 마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 역시 이 대표가“정치를 내려놓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3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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