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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홍성구 부시장 새해 인사말

-푸른 용의 기상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09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청룡의 해,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천내일신문
푸른 용의 기상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오는 6월 공로연수를 앞두고 김천 발전을 위해 종횡무진 -

김천시 권한대행 홍성구부시장은 지난1월4일 시청3층 대강당에서 김천청년회의소가 주최한 2024년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청룡의 해,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모두 건강하고, 올해는 승천하는 푸른 용의 기상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 우리 김천은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았으나, 세계경제의 복합적 위기와 전쟁의 여파 등 안팎으로 거센 불확실성에 의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온 미래비전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 더 나은 김천을 위한 노력들이 하나 둘씩 결실을 맺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김천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산업도시, 농촌이 살아나는 농토피아,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맞춤형 복지도시, 균형 있게 발전하는 원도심과 혁신도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를 목표로 가슴 뛰는 미래 청사진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김천1 일반산업단지 3단계가 준공 전 100% 분양 완료되면서 새 기업들이 들어오고 있으며, 연이은 4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고,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채웠으며, 어떤 정책보다도 호응도가 좋았던 김천사랑상품권을 1,251억원 발행하여 민생에 작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을 운영하여 농번기 일자리를 지원하였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으로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대회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대상을 수상하는 등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탈출구를 모색하였습니다.
도로·철도 인프라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국도대체우회도로 양천~대룡 구간을 준공하고 시청~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전국을 십자축으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의 대계를 추진하는 한편, 철도특구 지정, EMU정비창 유치 등의 연계사업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사업 관련 인프라 조성에도 한껏 힘을 쏟아, 튜닝안전기술원, 드론자격센터가 지난해 말 준공됨으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시립율곡도서관 등에 더하여, 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재개와 통합보건타운 착공으로 시민 편의증진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또한, 어울림한마당센터(제2스포츠타운) 조성, 복합운동장 및 야구장 조성 등 시설 구축과 수많은 전국단위 대회 및 훈련 유치로 스포츠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더불어, 상무프로축구단 1부 리그 복귀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우승 등의 경사도 있었습니다.
그 결과 대·내외 평가 42개 분야(중앙12, 도26, 기타4)에서 수상하고, 상 사업비 등 인센티브 20억 6천여만 원과 기금 28억 원을 획득하여, 여느 때보다도 더 높은 역량을 발휘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5면에 계속]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 세입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로 전국의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으나, 우리 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여, 올 해, 지난해 보다 600억 원이 더 늘어난 1조 3,6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누리던 복지와 안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단 없는 미래 발전’에 전력투구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 지역경제 침체의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김천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합니다.
시정 각 분야에서 준비하고 있는 굵직굵직한 인프라 구축과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본으로, 민생경제를 돌보겠습니다.

전도유망한 기업의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선순환의 경제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3단계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에 이은 38만평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조성하고,지역경제의 뿌리와도 같은 소상공인들이 한숨 돌리고 재도전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창업과 구직을 지원하겠습니다.
김천사랑상품권 700억원을 발행하고, 전통시장 특화 육성과 환경개선 사업,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등으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또한, 문화, 관광, 스포츠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도시, 스포츠특화도시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추풍령 테마파크,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전통 한옥촌과 숲속 야영장, 숲체원 등 우리 시의 경쟁력을 살린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장애인전용 국민체육센터와 어울림한마당센터(제2스포츠타운) 건립에도 탄력을 붙여 추진하겠습니다.

1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한 상무 프로축구단과 하이패스 배구단 등을 적극 활용하여 스포츠특화도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다가오는 2025년 경북도민 체육대회도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하겠습니다.
소외되는 시민 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높은 줄 모르고 솟구치는 부동산 시세와 자살률, 끝도 없이 내려가는 결혼·출산율은, 우리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비롯한 모든 것을 포기한 N포 세대로 내몰았으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신체적·정신적 질병과 높아지는 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김천복지재단을 적극 활성화하고, 긴급복지 지원과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장애인 회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통합보건타운, 맘 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자냉동시술비 지원 등으로 아이를 갖기 어려운 부부를 지원하고,아이를 낳으면 원스톱으로 부모급여,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 첫 만남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빠짐없이 제때에 지원하며,산모·아기 돌봄 지원사업의 확대와 공공산후조리원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아이를 준비해서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첨단산업도시, 전국에서 모여드는 교통의 핵심 축 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김천이 보다 더 크게 도약할 원동력이 될 미래 먹거리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지난해 김천은 모빌리티 지원센터 지정과 튜닝안전기술원과, 드론자격센터 준공으로 명실 공히 전국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스마트 물류센터,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주행시험장,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조성 등 강력한 후속 주자들도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인 교통망 구축에도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겠습니다.
김천~거제, 김천~전주 간 철도 구축 및 대구광역전철망 연장 확정 고시를 기반으로, 국가 철도망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철도망 구축과 김천역사 신축 및 역세권 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철도특구 지정과 폐선 구간을 활용한 철도관련 산업 유치 방안을 연구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철도특별시로 도약해나가겠습니다.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다함께 누리는 균형개발로 화합하는 김천, 도심보다 농촌이 더 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함께 발전하고, 서로 누릴 수 있는 균형 있는 개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하나의 김천으로 교감하겠습니다.
각 지구단위 도시재생사업과 특화사업으로 원도심의 발전방향과 콘텐츠를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추가이전과,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육원 설립으로 재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고, 청소년 테마파크,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복합혁신센터 내실 운영으로 부족한 정주여건을 강화하겠습니다.
부자 되는 농촌, 도심보다 살기 좋은 농촌을 위한 지원도 고도화하겠습니다.
최첨단 농법, 새로운 작물과 품종의 시범과 지역특화식품 개발, 수출판로 개척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하고,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등의 지원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촌폐교를 활용한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과 강소농 육성지원을 통해 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소규모 산지유통센터의 한계와 유통 과정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경북도-김천시-민간투자자가 함께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결성하여,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김천휴게소 인근에 조성함으로써, 서남부권 농식품 광역유통 거점으로 육성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선제적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든든한 재해대비 태세와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습니다.

2022년 파키스탄 대홍수나 2023년 리비아 대홍수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 비추어, 지난여름 열대성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와 순식간에 일어난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은 기후위기가 이미 우리 가까이에 다가왔음을 깨닫게 합니다.
상습침수지구 하천환경 개선과, 배수개선 사업, 급경사지 사면 정비 사업, 재난취약지구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등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대비를 공고히 하고,평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하천변 산책로 출입 차단시설 설치,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안심 귀가거리 조성, 생활안전 CCTV 설치 확대, 스마트 관제 시스템 전면 구축,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확대로, 사회재난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위기와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김천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 사회 인프라 구축과 미래 세대 준비 등 지역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쉼 없이 매진하고 있습니다.
장자 소요유편에 풍사재하(風斯在下)라는 말이 나옵니다.
‘높은 자리에 오름’을 의미하는 구절로,“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이 그 밑에 있다.”는 뜻입니다.
혁신도시와 KTX, 신규 산업단지 조성, 튜닝카, 드론, 첨단 자동차 등 3대 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 김천은 더 높이 더 힘차게 미래를 향해 비상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김천의 힘찬 비상과 함께하는 바람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1,200여 명의 공직자도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14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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