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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배양실 신축 후 시민 만족도 향상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4년 04월 25일
ⓒ 김천내일신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2년~2023년에 걸쳐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신축하고, 3월 4일 새롭게 개장했다.

기존 미생물 배양실은 400L의 멸균배양기 4대로 운영되어 연간 최대 생산량이 120톤에 그쳤지만, 신축된 미생물 배양센터는 면적 459㎡, 1.5톤 규모의 멸균배양기 4대가 갖춰진 시설로 연간 최대 300톤의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2023년까지는 샤인머스캣 등 과수작목의 증가로 미생물 수요량은 증가하였으나 미생물 배양실 규모의 제한으로 최대 생산량이 수요량에 못 미쳐 예약제로 운영됐으며, 1회 최대 3,000평 규모의 수요량만 공급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24년 현재는 신축된 미생물 배양센터가 운영돼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주문·즉시 수령이 가능해졌으며, 농가당 1회 제공량에 제한이 없어져 김천시 농업인이 원하는 미생물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원활한 친환경 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 농가 수가 증가할 것이며, 미생물 사용 농가의 사용 효과 증대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미생물은 식물의 잎이 나기 직전 또는 잎이 나기 시작할 때부터 2주 간격으로 꾸준히 토양으로 공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100평당 1L의 미생물을 400배 희석하여 공급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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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주말·공휴일은 휴무이다. 또한 환경오염 줄이기에 앞장서기 위하여, 비닐 포장했던 미생물을 자택에서 준비해 온 빈 용기에 공급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 및 사용의 편리함을 향상했다. 김천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고초균+유산균+효모균) 등 총 5종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되는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미생물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용하여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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