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중, 김천태양광발전소 장학금 전달식 거행
학교와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문화 조성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5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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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모중학교(교장 이상숙)는 6월 2일 ㈜삼성물산 김천태양광발전소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김천태양광발전소에서는 2013년부터 지역민과의 상생 및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육영사업으로, 어모중학교에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600만원의 예산으로 8명의 학생에게는 50만원, 5명의 학생에게는 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전달식에는 유원호 소장과 현재우, 박진용 프로가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어모면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숙 교장은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어모중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어모중학교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모중학교는 김천태양광발전소 장학금 외에도 어모중 동기회 장학금, 단비 장학회 장학금, 신입생 장학금 등 전교생 모두에게 매년 총 1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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