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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빛유치원, 채소랑 친해지는 맛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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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5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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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 율빛유치원(원장 이계화)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새콤달콤 피클 속에 쏙~ 채소랑 친해지는 맛있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쿠킹데이를 운영하였다.
이번 쿠킹데이는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오감 발달을 위해
기획한 율빛유치원의 연간 요리 프로그램 중 하나로「새콤달콤 피클 만들기」요리 활동을 사흘에 걸쳐 진행하였다.
특히 피클 만들기 요리 활동에서는 오이, 무, 파프리카, 레몬 등 다양한 제철 채소를 활용하여 색감과 질감, 향까지 온몸으로 느끼며 체험하였다. 또 유아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썰어보는 경험을 통해 식재료에 관심을 가지고, 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새콤달콤 피클 만들기」에 참여한 만 3세 이00 유아는 “선생님, 오이가 바삭해요. 파프리카가 미끌미끌해서 느낌이 재미있어요.”라고 말하며 채소에 대한 친말감을 표현하였다.
또 만 5세 문00 유아는 “내가 만든 피클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채소를 잘 못 먹는데, 내가 만든 피클은 먹어 볼래요.”라고 말하며 식습관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쿠킹데이를 기획한 이계화 원장은“채소를 직접 만지고, 만들고, 먹어 보는 경험은 유아에게 가장 유의미한 식습관 교육이 됩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데이는 유아들이 음식과 친해지고 편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쿠킹데이를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율빛유치원은 앞으로도 계절별 의미 있는 주제와 재료를 활용한 쿠킹데이를 통해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 감각 발달,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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