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초, 도예체험으로 감성과 창의력을 빚다
유·초 이음 연계 늘봄특별프로그램 도예 체험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5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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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마초등학교(교장 최연향)는 6월 25일 6, 7, 8교시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유-초 이음 연계 늘봄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예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협력하며 창 의적인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도예체험은 나만의 그라탕기 만들기와 시리얼 유리컵 전사 활동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자신만의 상상력을 담아 그라탕기를 직접 빚고, 전사지를 활용해 유리컵에 다양한 그림을 입히며 손끝으로 표현하는 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도예체험은 지역의 달그락하우스 공방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은 도자기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흙의 질감과 형태 변화를 경험하고, 창작의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작품은 추후 가정에 전달되어 일상 속에서도 체험의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조마초 최연향 교장은 “이번 유-초 연계 도예체험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또래와의 상호작용, 창의성,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유치원 학생들이 미리 초등학교의 늘봄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조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유-초 이음 연계 늘봄특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지원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정서 발달을 고루 키우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5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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