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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협 나눔쉼터, 이서정 작가 특별기부전 개최
그림으로 전하는 마음, 나눔으로 피어나는 희망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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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 김천신협은 지역 문화 확산과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김천신협 나눔쉼터 4층에서 『바람을 담아, 마음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이서정 작가의 특별 기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천신협 문화센터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이서정 작가가 부채에 직접 손수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채 위에 흘러내린 글귀들과 섬세한 붓터치가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시원한 감성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각 작품은 단순한 문장을 넘어, 일상 속 소중한 감정과 순간들을 담아내어 관람객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신협은 지역민을 위한 문화나눔 공간 ‘나눔쉼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 전시와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전 또한 조합원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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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 전시된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예술을 통한 나눔과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김천신협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작가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김천신협은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신협은 평소 문화센터, 사회공헌 활동,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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