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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취임 100일 [시장에게 바란다]

“김천시 투트랙 경제전략, 현장 체감의 경제정책으로...”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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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가 일상화된 시대. 시민들은 생계의 불안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을 지키며 살아간다. 김천시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해법을 제시했다. 시민들은 이른바 ‘투트랙 경제전략’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실질 중심의 정책으로 뿌리내리기를 바라고 있다.

지방의 경제는 이제 생존의 문제를 넘어, 세대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김천시가 제시한 이번 경제전략은 단기적 처방과 장기적 기반 구축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들은 이 전략이 ‘성장하는 도시 김천’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 김천 경제의 과제는 복합적… 산업도, 삶도 불균형
김천시는 현재 산업 불균형, 민생 불안정, 청년 유출이라는 3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흐름에 대응하기 어렵고, 자영업과 전통시장은 소비 위축과 비용 증가에 허덕이고 있다. 여기에 청년층의 이탈은 지역 인구 구조와 일자리 생태계의 지속성마저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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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산업 육성, 성장의 엔진이 되기를
김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장 동력으로 튜닝카, 드론, 스마트물류 산업을 제시했다. 시민들은 “김천에 이처럼 미래지향적인 산업이 들어온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고무적”이라며, 특히 자동차 후방산업과 드론 기지 구축 등은 “김천형 첨단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스마트 물류 분야는 김천의 교통망과 지리적 이점을 살린 산업으로, 기업 유치와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 산업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고, 청년 창업·전문인력 유입으로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산업이 와도 일자리가 없다면 의미 없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 철도산업, 김천의 브랜드가 되길
EMU(동력분산식 열차) 차량기지 유치와 철도산업단지 조성은 김천을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시민들은 “단순한 차량 정비가 아닌,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R&D센터와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이 병행돼야 하며, 대학·기관과의 연계도 중요하다.

철도산업이 김천의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고, 그 효과는 전통 상권과 지역 청년에게도 확산될 수 있다.

■ 민생 안정, 시민이 먼저 체감해야
아무리 미래산업이 중요하다 해도, 당장 생계를 걱정하는 시민들에게는 민생 안정이 더 절박하다. 김천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자영업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은 “지원금도 좋지만, 상권 전체가 살아야 희망이 생긴다”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벤트, 청년 상인 유입, 상권 특성화 사업 확대 등을 바라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은 소상공인에게 ‘두려움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여지도록 충분한 교육과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 청년과 농촌, 김천의 지속가능성 키운다
김천시의 또 다른 축은 청년 정착과 농촌경제 회복이다. 청년 창업공간 제공, 초기자금 지원, 멘토링 등은 좋은 출발이지만, 시민들은 “청년이 지역에 남을 이유와 환경이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농촌의 경우,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 중심의 경영체 육성은 ‘살기 좋은 농촌’을 위한 핵심 전략이다. 그러나 귀농·귀촌인이 실제로 정착하기 위해선 교통, 문화, 의료 등 생활 인프라의 확보가 병행되어야 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금은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미래산업과 민생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 실질 중심의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건강한 상권과 경쟁력 있는 농업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지역경제 모델을 김천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말뿐이 아닌 체감 가능한 변화”를 원하고 있다. 김천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긴 호흡의 실행력, 그리고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천의 경제가 다시 뛰기를, 그 중심에 시장의 확고한 리더십이 함께하길 시민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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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유치, 교육·의료까지… 김천혁신도시, 완성형 도시로”

김천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거점이다.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이 도시가 이제는 ‘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다. 시민들은 김천혁신도시가 교육·연구·산업·정주가 결합된 완성형 도시로 진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단순 이전이 아니라, 지역 혁신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능해야 한다”며, 새로운 성장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 “2차 공공기관 이전, 김천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2차 공공기관 이전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를 혁신도시 정체기 탈피와 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고,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달품질원, 국립종자원 등 기존 입주기관들과 기능적으로 연계 가능한 18개 공공기관을 선별해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그 예로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있다.

시민들은 이에 대해 “단순한 숫자 유치가 아닌, 김천만의 산업적 시너지와 지역 인프라 활용성이 높은 기관이 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결국 핵심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라는 것이다.

■ 교육·연구도시로의 확장… 복합지식도시 실현
김천혁신도시는 단순한 행정기관 이전을 넘어, ‘교육 중심형 혁신도시’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도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교통안전공단), 공공조달역량개발원(조달품질원), 국제종자생명교육원(국립종자원) 등 교육·연구 기능을 가진 기관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향후에는 국토안전교육원(국토안전관리원), 농업교육센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동물보건 교육·실습센터(농림축산검역본부)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김천은 단순한 업무 중심지를 넘어 교육·연구·산업이 결합된 복합지식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민들은 “연구와 교육 기능이 강화되면 청년층의 유입이 늘고, 혁신도시가 일자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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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여건 개선’도 함께
김천시는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 160억 원을 투입해 청소년 테마파크를 완공했고, 127억 원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을 통해 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 중심 정주환경”이라는 혁신도시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시민들은 “병원, 돌봄, 문화시설이 있어야 아이를 키우며 살 수 있다”며, 의료·복지 인프라의 확충이 정주 선택의 기준이 된다고 말한다.

■ 교육·연구, 정주 인프라… 3대 축으로 완성형 도시 향해
배낙호 시장은 “김천혁신도시는 이제 ‘업무 중심지’에서 ‘사람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공공기관 유치, 교육·연구 기능 강화, 정주여건 개선을 혁신도시 발전의 세 축으로 설정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도시가 단지 관공서가 모인 곳이 아니라, 미래형 산업과 사람, 교육과 삶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식도시로 진화해야 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변화로 김천의 또 다른 100년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은 “이제는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행정의 일관성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 정책 실현을 당부하고 있다. 혁신도시의 진정한 완성은 결국 사람이 머무르고, 산업이 살아 숨 쉬며, 삶이 행복한 도시로 변화하는 것임을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비전】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김천의 미래”

지방소멸 위기, 산업구조의 전환기, 도시 인프라의 노후화. 대한민국의 많은 중소도시들이 안고 있는 고민은 김천시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김천은 과거 농업과 교통 중심지로 성장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배낙호 시장이 제시한 시정 비전은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김천”. 이 구호가 단지 이상에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실행 동력이 되기를, 시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 도전 과제를 넘어서야 진짜 도약이 시작된다
현재 김천시는 세 가지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첫째, 도심 간 이중구조로 인한 공간적 불균형이다. 원도심은 노후한 기반시설과 침체된 상권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혁신도시는 정주기반 부족으로 입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둘째는 산업구조의 편중이다. 전통 제조업 중심의 경제 기반은 변화하는 시장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셋째는 노후화된 기반시설이 도시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시민들은 이 같은 현실에 대해 “더 이상 땜질식 대응이 아닌, 구조를 바꾸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시장의 결단력과 장기 비전을 믿고, 이제는 실행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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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도시 전략, 원도심과 혁신도시 모두 살리는 길
김천시는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이중 축 도시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바람과도 맞닿아 있다.

원도심에는 김천~거제 고속철도 개통과 김천역 선상역사 건립,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복합의료타운과 공공산후조리원, 노인전문 치료센터 등이 보건·복지 허브 기능을 맡는다. 시민들은 “이러한 계획들이 실제 착공과 완공까지 차질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혁신도시에는 석정천 개발, 반려동물 공원, 경관조명과 주차타워 등 일상에 밀착된 인프라가 보완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여기에 ‘교육·문화 기능’까지 더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는 도시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 김천형 첨단산업으로 일자리와 미래를
김천시는 튜닝카, 드론, 철도산업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제시했다. 튜닝카 성능시험센터, K-드론 전략기지, 모빌리티 융합 특구 조성 등은 김천을 경북 내 첨단기술 산업도시로 이끄는 프로젝트다.

시민들은 “이제 단순 공장 유치가 아닌,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철도산업의 경우, 유지보수와 시스템 설계, 기술인력 양성까지 연결되는 고부가가치 구조로의 전환이 김천의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물류산업 기반도 점차 갖춰지고 있다. 김천은 전국 교통망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물류허브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 또한 지역 고용과 투자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복지의 공공성 회복이 정주 경쟁력의 핵심
“사람이 모여야 도시가 산다.” 김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긴급돌봄 클러스터 조성, 교육경비 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동시에 미래산업 연계 진로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인재 육성도 도모하고 있다.

복지 부문에서도 민관 협력형 돌봄 시스템, ICT 기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 등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 김천”이라는 메시지를 강화한다. 시민들은 특히 노인복지, 장애인 자립, 보훈대상자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이 더욱 두텁게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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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의 체질 개선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
김천시의 농촌 지역은 고령화로 활력을 잃고 있지만, 여전히 김천 경제의 한 축이다. 스마트팜, 정밀농업, 디지털 기술 도입은 농업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이며, 농산물 물류센터, 거점 유통기반 확보는 농민 소득 안정과도 직결된다.

시민들은 “귀농·귀촌인 유치보다, 정착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교육, 의료, 문화 인프라가 함께 뒷받침될 때 농촌도 김천의 미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살고 싶은 도시 김천, 교육과 문화의 힘이 도시의 품격”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는 도시와 농촌, 산업과 복지, 문화와 삶이 균형을 이루는 데서 시작된다”며 “시민이 머물고 싶고,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구조적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100년 도시 김천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이 말이 단순한 공약이 아닌, 김천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오늘의 김천이 내일의 희망이 되기를, 시장의 리더십이 그 길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사는 도시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결국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정이 전개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문화·교육·의료’라는 생활기반 서비스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특히 “교육과 문화의 힘이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다”고 강조하며, 인재 유출을 막고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미래 핵심 과제로 꼽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의 자립 기반을 넓히기 위해, 김천시는 K-드론 전략기지, 철도부품 클러스터, 스마트물류 산업 육성 등 신성장 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김천1일반산업단지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의 입주율 제고를 위한 기업유치 행보도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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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산업 기반 확대는 결국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며, 청년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시민들은 “예전처럼 타지로 나가지 않아도 김천에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도시 전체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단기성과가 아닌, 일관성 있는 전략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이다. 배 시장이 추구하는 ‘더 일하는 김천’은 실천과 결과로 증명되어야 한다. 시민들은 이제 김천의 새로운 백년을 위한 담대한 걸음을 기대하고 있다.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입력 : 2025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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