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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학교폭력 예방 중점학교로서의 이모저모
김천동부초,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성화를 통한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5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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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내일신문 |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중점학교로서 지난 한 학기 동안 활동했었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와 학생의 특색을 반영한‘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운영했다.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학교폭력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했다. 학급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책임규약을 읽고 다짐하며, 서명하는 시간을 통해 모두의 학교를 위한 긍정적, 회복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둘째,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2025년 5월 21일 점심시간에‘주먹 대신 주먹밥’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 당일 점심시간에 전교생에게 주먹밥을 배식하며‘주먹 대신 주먹밥’캠페인의 의의를 알고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25년 7월 4일‘교육가족 버스킹 행사’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셋째, 학교폭력 분야에 대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컨설팅을 실시했다. 2025년 6월 10일 김천중앙초 박태환 교감 선생님께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적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해주셨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넷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교육가족 버스킹 행사’를 실시했다. 2025년 7월 4일 아침 등굣길의‘마음 터치 하이파이브’, 교장 선생님의 색소폰 연주, 방과후 밴드부와 바이올린부의 서정적인 연주, 본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교직원 밴드 GPKI 및 학생 치어리더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인상 깊었다.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상호 존중과 배려, 협동을 통한 어울림 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천동부초등학교는 다가올 2025년 2학기에도 학교폭력 예방 중점학교로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성화를 통한 존중과 신뢰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김천내일신문 기자 / che7844@daum.net 입력 : 2025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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